육군은 공군해군과 달리 안보는 게 많아서 상대적으로 쉬운것도 있는데 애초에 부사관 시험은 제 시간안에 다 풀라는게 아니라서 저럴수 밖에없음 문항수는 엄청많은데 시간은 엄청 적게줘서 그 많은 문항수를 찍고 막 풀라는게 아니라 최대한 주어진 시간에 정확하게 풀라는 의미로 주는 경향이 강함 그래서 그 시간대에 정확히 많은 문제를 푸는 사람을 위에서부터 컷하다보니 필기점수는 낮은데 합격하는 기이한 상황이 나올수 밖에 없음
그거 독도법이나 인지능력 같은 곳만 해당되는걸로 앎
이런거 시간 없다고 찍는거 방지하려고 틀린 문제는 0점이 아니라 오히려 마이너스로 책정해서 그렇고
내가 15년도에 직접 치고 합격까지 해봤는데 다른 과목들은 시간 내에 풀만한 수준으로 나옴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고1 정도 수준이고 그나마 암기해야하는 국사가 난이도 좀 있었음
보통 필기에서 떨어지기보단 체력이나 면접에서 떨어지던데 저 정도 점수는 어떻게 통과했는지 좀 신기하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