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면 고통이 느껴지거나

본능적으로 뒤질수도 있겠다하면

뭔가 멈칫하거나 도망가거나 복종을 표시하거나(울음 등)하는데

저 정도면 경증이더라도 분노조절장애는 맞는듯함.

저 중사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ㅅㅂ 저런 증상있는데도 꾸역꾸역 군대현역으로 넣어버리는 어느나라 어느기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함.

그 기관의 인원 대다수는 군대 정문도 본적없다는게 유머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