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이브' 라는 게임이 잘나가는걸 자축하며 열리는 공식행사.


게임사가 수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상당한 출혈을 감수하고 베푸는 서비스차원의 축제다.




그런데 1.5주년에 열린 첫행사는 원활한 행사를 위해 티켓 발행 수를 7천개로 제한하였고,


이는 상당한 수준의 과금을 하는 충성고객층 조차 수용못할 수준이었기에, 위 짤처럼 오지게 꼬인 되팔렘에 의한 만행과 함께


전체적으로 훌륭했던 행사의 퀄리티와 분위기와는 별개로 민심이 씹창났다.(*티켓값은 5천원이었다.)




그래서 곧 다가오는 2.5주년에 열리는 2번째 행사에는, 확실하게 인게임 레벨 제한을 건 사전예약과 더불어 각종 조치와 함께


공식방송에서 되팔이를 정확하게 겨냥하는 등 현존하는 최선의 강수를 중첩해 벌써부터 가시적인 되팔이 억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물론, 해당 제한들이 애꿎은 뉴비들의 참여를 제한하는 부작용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근래 서비스와 몰루 시스템을 찾아보니 대강 2~3달 정도의 유입 뉴비 말고는 별 문제가 없어보이므로


몰루 서비스를 지탱하는 절대다수의 유저를 위한 이번 조치는 흔들림없는 지지를 받을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