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인 측면에서 볼때 내일 아침은 건너 뛰고 점심은 일식 라멘, 저녁은 삼겹살이 좋다고 보는데 어떰?

어차피 여기 사람들 중에 전문가 없음
그냥 재밌을 것 같은거에  쥐꼬리만한 지식 자랑하는 걸로 만족하는 거지 다들
진지하게 보지 마 유챈인데  진지하려면 그거 관련 채널 가야지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마인드로 중립으로 보고있는데
민희진이 순수재미가 더 위라 마음이 가는건 어쩔수없음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선이 있음. 이걸 시작부터 제시한 사람은 설득불가고, 반쯤은 알빠노인 주제라 그 선에서 멀리 떨어진 사람은 적당한 논리를 갖추면 설득이 되는것 ㅋㅋ

비논리적인 주장일수록 그 사람의 본질에 가까운 요소를 내포하고 있어서 논리적 반박으론 설득하기 어려워짐 설령 완벽하게 반박해봤자 설득되는게 아니라 반박한 사람을 적대시할뿐임

계약서는 원래 비공개 사안이지만 법적 책임 감내하고 계약서 공개 했던데 남은 여론까지 싹다 뉴진맘편으로 돌아가서 시총 8000억 박살에서 1조 천억 박살까지 올라감

계약서 보니 뭔 노예계약을 해놧던데
그냥 하이브 나가면 남은 평생은 치킨이나 튀겨라 였음

총을 들면 다 설득됨

ㅇㅇ 안타깝지만 인간은 상당수 결정을 내린 뒤 거기에 변명하는 식으로 행동함 뇌과학적으로 증명된 거고
그렇다고 결정 과정이 비합리적이진 않음 논리가 빈약할지언정 삶의 빅데이터 내에서 최선을 선택한 거임
그래서 논리적으로 설득이 안 됨 그 사람의 궤적을 존중해줘야 설득이 가능함. 그게 테러리스트를 설득하는 협상 전문가가 평생 수련하는 기본기고
즉 일반 사람들은 이미 갈라진 상대방을 설득할 방법이 거의 없음 특히 갈라진 후 다시 안 보게된다면 더더욱 그래.

인간이 그런 것도 있고 인터넷에선 즐기는 마인드면 애초에 뭐가 옳든 알빠노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