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전히 잘 먹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다 내꺼다 ㅋㅋ

진짜 나도 못 먹었는데...

안도현은 진짜 저게 사람의 발상이냐 ㅋㅋㅋㅋㅋ

걍작가의 의도라는표현말고 사회보편적인 해석이라고하면안됨?

공식이 뭘 알아!

안도현시인은 윾쾌하노 ㅋㅋㅋ

게장 살살 녹는다

공식이 몰알아

아니씹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도현 시인에게 감을 선물하고 싶다 오래된 생각이다

비문학이 아닌 문학에서는 내가 보고 느낀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을 보고
1. 누구나 잘하는 것이 있고 못하는 것이 있지만 힘을 합치면 뭐든지 할 수 있어
2. 밑바닥에도 바닥이란 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 4명이 모여있으면 한 명은 그래도 정상이구나 라는 것을 알게된다

등등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진다 그리고 의도한 것은 원작자만이 알고 있고

시험이나 과제는 작가의 의도가 아니라 출제자가 원하는 답을 적어야 하는걸

'계획대로군...이제 이 게장은 다 나의 것이다!!!'

영화같은거 보고나면 내 나름대로 감상문 써보는데, 내가 써놓은거랑 세상의 평가랑 너무 다르더라

작품이라는건 작가 손을 벗어나는 순간 의미는 천차만별로 달라질수있다고 생각함
그어떤 작품도 작가의 의도대로만 해석되는 작품은 없다라고 봄 
그렇기에 여러 해석들이 서로서로에게 영향을줘서 작품이 좀더 깊이가 생기는거고

문제는 그런 해석들중에서 한가지만 정답으로 해놓고 그걸 기준으로 점수를 매기는 행위 자체지

ㅋㅋㅋㅋㅋ

안도현 ㅋㅋㅋ

문학을 교육한다는거부터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함
물론 문학이라는건 해석하고 분석하는게 가능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술의 영역이기때문에 수학 과학 언어같은 과목들이랑 달리 주관의 영역이 너무 큼
문학을 교육하는것 자체는 그럴수 있겠지만 문학으로 시험을 맞는 답과 틀린 답으로 구분짓는건 너무 난해하고 불필요한것같음

안도현 시인 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음유시인들이 디버프나 버프 거는게 가능했네 ㅋㅋㅋㅋ

ㅅ.. ㅅㅂ !!!

내가 만든것이 아니니 내 알바 아니로다 냠냠

저거 교수 본인이 알았으면 진짜 정신 나갈 것 같았을 듯 ㅋㅋㅋㅋㅋㅋ

작가의 의도 (x) => 문제출제자의 주관적인 철학(o)

심지어 저번부터 문학 난이도 급상승해서 더 지랄남 ㅋㅋ

나는 여전히 잘먹는다ㅋㅋㅋㅋ

나는 문학 풀 때 머리속에 선비 한명 입양해와서 선비마인드로 읽으면 잘 풀리더라

답정너에 꿈보다해몽만 일삼는 문화평론가들이 대체로 병신인 이유

나는 여전히 잘 먹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본인등판 논란을 막기 위해 수능에서는 주로 작가가 고인인 작품을 위주로 냄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

마치 백지에 점 하나 찍고, 그럴 듯한 말들을 주저리주저리 써놓는 현대미술 같네

ㅋㅋ

작가의 의도가 아니라 당시 국문과 교수 원탑이 해석한 의도.

딴소리지만 영화평론이 특히 저런 극단적으로 내 말만 옳아 식이라 그냥 추천하는 것 중에 옛날 영화 것만 찾아봄. 
적어도 옛날 영화는 진짜 한번 쯤은 볼 가치가 있는 작품들이니까. 
평론가 하는 사람들이 그쪽 계열 지식을 전공 못지 않게 이론과 개념은 가지고 있는데 뭔가.. 들어주기 싫음. 인간적으로... 
지식 관련으론 귀 담아 들을 건 많을 지도 모르지만.

문학이라는 건 예술의 영역이니까.. 획일화된 교육으로는 분명히 힘든 면이 있긴 하지
그렇다고 해서 학생 각자 느낀 점과 왜 그렇게 느꼈는 지 작성하라고 하면 현실성이 있냐? 없음..
학교에서 배우는 문학은 그냥 암기한다는 느낌으로 가고 진짜 문학은 혼자서 즐기는 게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