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singbung/104861913

마치 딸이 다쳐서 기뻐보이는 듯한 모습이라 소름이다.

딸과 개를 동급으로 여기고 애들끼리 싸우면서 크는 건 당연하다는 식.

'우리 애(개)는 안 물어요'를 넘어선, '말 못하니까 물 수도 있죠'

이열~ 계모나 내뱉을 법한 발언~


하여튼 애완동물을 반려동물이라 부르고, '우리 애 우리 애' ㅇㅈㄹ 하는 여자 치고 정상인 꼴을 보기 드물다. 세상에 자식새끼를 평생 돌보며 거세하는 부모도 있단 말이냐. 그러다가 진짜 자기새끼도 거세시키겠다?


그런데 그것이...

자식을 사람이자 인격체가 아닌 소유물로 본 결과. 그러다 고자되는 거라고. 이게 거세나 마찬가지지.


사람을 짐승 취급하고, 짐승을 사람 취급하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 짐승이 학대당한다며 '인'권을 찾고, 짐승이 죽은 것을 보고 애먼 사람 붙잡고서 살'인'자라고 비난하는 멍청한 여자들이 대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