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층이 언제까지고 어린아이가 아니니까.
유희왕 애니도 시청자 층이 나이 먹어가는 거 의식해 5d's는 어둡고 무거운 작품으로 만듦.
다음 시리즈인 제알에서는 어린이들을 다시 끌어모으기 위해 가볍고 유치찬란한 분위기로 돌아갔고, 제알 바로 다음 시리즈인 브레인즈에서는 오룡즈처럼 시청자 층의 연령대가 올라간 걸 감안해 다시 어둡고 무겁게 만듦.
그에 비해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진짜 끝까지 유치찬란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설정은 제기능을 안 하며, 스토리 전개는 진짜 뇌절의 뇌절의 뇌절 반복이라서 난 한 60권대인가 70권대인가 그쯤에서 다음 권을 사는 걸 포기하고 하차했음. 코메가 망한 건 여러 이유가 있지만, 독자층이 나이 먹는 걸 고려 안 한 것도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