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엔화 약세가 가속화되며 2024년 4월 IMF GDP Forecast에서 발표된 올해 일본의 달러 기준 명목 국내총생산은 작년보다 더 쪼그라든  4조 1천억 달러 내외로 추산됨


반면 인도의 명목 국내총생산은 작년보다 대폭 신장하여 4조 달러에 육박, 4월의 추정대로 정확하게 맞아 떨어져도 1천억 달러 차이밖에 나지 않으며 엔저 상황이 지속되는 한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후년 안엔 인도에 밀려 5위로 떨어지는게 확실시되는 상황


물론 이 예측 자료가 정확히 맞아떨어지지는 않지만 

4월 예측이면 앞으로의 환율이나 경제상황을 지켜보고 10월 예측을 또 한번 거쳐서 내년 상반기쯤 각국의 GDP 공표치가 나오기 때문에 올해에 뒤집힐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함


일본의 엔화 기준 명목 GDP는 1990년대 말부터 성장을 멈췄고 2022년 말부터 비교적 빠른 속도로 증가중에 있지만 엔화 약세가 지나치게 두드러져서 단기적 경제규모 시산에 있어서 불리한 구도에 빠져있다는게 일본 언론의 설명임


포털 반응은 인도 인구가 일본의 12배인데 여태까지 일본이 더 큰 경제를 갖고 있는게 이상했다, 독일한테 추월당할때처럼 별 생각없다, 어차피 일본은 내림세인데 굳이 랭킹에 연연안해도 된다, 등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