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9월 21일 북괴에서 미그15기를 타고 귀순한 노금석 대위

16세이던 1948년 그는 북괴 해군군관학교 재학 중 배를 타고 월남을 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이후 공군으로 변경하여 전쟁 직후인 1953년 9월 21일 미그15기를 타고 귀순하였다.

당시 미군은 미그15를 입수하는 사람에게 당시 10만불을 주겠다고 했고

약속대로 노금석 대위에게 10만불을 지급한 뒤 노금석 대위는 미국으로 이민했다.

참고로 1950년대 당시 1달러는 대략 2만원 가량의 가치가 되었으며 노금석 대위가 받은 10만불은 어림잡아 현재 가치로

20,000 × 100,000 = 20억원

20억원을 받은 셈이다.

1983년 2월 25일 미그 18을 타고 귀순한 이웅평 대위는 당시

15억 6천만원 가량의 포상금을 받았다.
참고로 당시 은마아파트가 4천만원

일반적인 직장인 급여가 20만원대 인 것을 감안하면 된다.

이후 1996년 미그19를 타고 귀순한 이철수 대위는 당시 정부에서 포상금 4억 7800만원 현재가치로 10억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받았으며

1997년 4월 20일 귀순한 황장엽은 당시 포상금으로 2억 5천만원을 받았다.

참고로 2대 북괴수장의 사인부분을 찢어서 탈북한 고영환 박사도 보상금을 받았는데

2대 북괴수장의 서명과 북괴 외무성 직인이 찍힌 문건을 가져온 고영환의 보로금은 이웅평 대위의 보상금인 15억 6천만원보다 더 받았나 적게 받았나

훨씬 적게 받았다고 전해진다.

고영환 박사가 당시 이웅평 대위를 만나서 보상금에 대해 이야기를 했음 거기서 나온 이유는

??? : 그래도 전투기는 깔롱 좃되고 쌈@뽕하잖아

참고로 최근 기사로는 북괴에서 기밀문건이나 군함 또는 폭격기는 10억원

비행기, 전차를 긴빠이 쳐서 오면 3억까지 줄 수 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