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국 커뮤의 흔한 일본 떡밥 글이었지만
"여기서 석합전에 대해서 설명한다.
헤이안 시대(794~1185)의 교토에서 유행했던 원래는 액막이를 해주는 의미를 담은 종교적 행사였다. 종교적 행사 치고는 매우 거칠고 과격하여 죽는 사람까지 나왔다. 도쿠가와 시대(1603~1868) 다시 한 번 유행을 타고 더욱 더 무리를 크게 이루어 무기를 사용한 접근전까지 일어났다. 민중의 반 막부 정서, 권력을 향한 울분을 푸는 것이라고도 일컬어진다."
라고 일본어로 적혀있는 짤에 자기는 "아무리 봐도 내전같은데 암튼 놀이랑께요"라는 사람이 등장함으로써 '그런데 그들은 이걸 절대 인정 안함'으로 끝난 글을 완성시켜버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