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잘나가서 한국게임트랜드 좀 바꿔줘라

이쁜 여캐는 옳았다!

이게 게임적 올바름, 옳게된 pc(playable correctness) 지 ㅋㅋ

싶업은 신작 게임이 잘나가면 구작팀에서 직원를 자른다는 전설이 있어..

그 병신 프랑스 리뷰어는 진짜 형태가 돈 쥐어주고 헛소리 쓰게한 바이럴 마케팅이 아니었을까하는 의심조차 들 정도

소감을 말하자면, 사실 몸매는 함정임.
남성향은 커녕 오히려 김형태가 적대적이기만 한 여성 유저들에게 달랜다고 스블에 별 쓸대 없는 짓들 많이 해놨음.

-여덕들 모야모야 하라고 엔야와 만의 순애보 스토리를 넣음.

-카야는 누가봐도 여덕용 외형+의상디자인.

-낚시 요소는 완전 파판 분위기로 만들어 놈.

-여덕들 덕질 하라고 이브에게 어울리지도 않는 온갓 비노출 롤 그웬같은 쁘띠쁘띠 쮸쮸공쥬스런 의상 준나 많음.

-배경 음악들이 화끈하리 남성적인 것들은 많이 없고, 너무 이쁘고 몽환적이라서 여덕들이 싫어할 수가 없음.
남성적인 것도 웅장하기 보단 샤프해서 중성적인 면이 강함.

-김형태라면서 유일하게 여성 육체 고증 지켰음.
이브 엉덩이 개 크다는 데 남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산 힙이라 오버워치 위도우메이커 수준임.
가슴은 기껏해야 C컵밖에 안됨.
김형태가 진짜 자기 신념 지키려고 했다면, 가슴이고 엉덩이고 허벅지고 골반이고 릴리는 니케 아니스처럼, 이브는 니케 누아르처럼 모델링 해야 했음.
이브의 몸매를 이렇게 제한한 결정적인 이유는 남성 고객들은 유지한 체, 여성 몸매를 보는 것을 즐기는 여덕들의 여심을 사로잡겠다는 의도밖에 안됨.

-마지막으로 배경이 진짜 끝내줌.
말 그대로 멋진 음악 들으면서 배경 감상하라고 만든 수준임......
지상부터 우주 최종 보스까지 반지의 제왕처럼 웅장한 게 아니라 진짜 여덕들 배경 감상 하다가 심장마비 걸리라고 개 지랄을 해놓음........
진짜 배경 구경하는 맛이고, 분위기 좋아서 그냥 안 싸우고 의자나 돗자리 깔고 앉아서 커피 한잔 때리고 싶은 깔끔하고 황홀한 배경들 준나 많음.

김형태가 스블 작품을 반PC의 선봉장으로 의도하고 만들어 신의 한 수 뒀다 하는데, ㄹㅇ 개소리임.

실상은 스블 안의 요소들은 남성 못지 않게 잡지도 못할 여성 고객들 최대한 잡겠다고 여덕, 여심용 요소들 잔뜩 넣고 고객 성별 비율 6대4는 맞추려고 별의별 개지랄 공중 제비를 다 해놨음........
말 그대로 양쪽을 모두 잡는 한국판 파판으로 만들려고 했음...........

김형태는 스블을 4년간 만들면서 주 판매 고객 대상 성별 예측을 완전히 실패 했고, 그 결과에 의해 스텔라 블레이드는 쓸대 없이 여성향 적인 면이 많은 게임임.
나마 천운을 가진 김형태라 예측 실패와 달리 이렇게 대 흥행하고 있는 것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