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3 미션2에 처음 나오는 악역.



태고의 유인원들이 설산의 동굴에 들어가서 생존하고, 서서히 진화한 개체임.








동굴에 침입한 외부생물들을 냉동탄으로 얼리고, 뼈다귀로 공격하는 단순한 인종인데 모덴군+정규군 가리지 않음.












허나 이들에게도 상당히 억울한게 뭐냐면 말 그대로 남들에게 피해 주는 것도 없이 그냥 즈그들끼리 동굴에 눌러앉아서 생존하고 있었는데


망할 모덴군+정규군이 쳐들어와서 자기네들 일족을 쳐죽이질 않나, 그것도 모자라서 좀비떼까지 쳐들어와서 잡아먹히는 바람에 거의 반멸종해버림.


미라+좀비+돌연변이 생물체들은 모덴군+마즈피플+인베이더 등 빌런들이 이미 더럽혀놓은 개체들이라서 제거해야 될 대상이라고는 하지만


설인들은 오히려 빌런들과는 1도 연관이 없으며, 그냥 유유자적으로 살아가다가 괜히 주인공측과 빌런들때문에 인종말살을 당함.














얘네들은 더 불쌍한게 후에 나올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는 본인들을 지켜줄 수호인간도 없음.


똑같이 주인공+빌런에게 공격당한 억울한 개체인 굼벵이+달팽이 세력도 본인을 지켜줄 수호인간 '에스더'가 있는데 설인들은 그딴 것도 없음.














결론 : 그저 동굴에서 유유자적+평화롭게 살아갔는데도 좆간들한테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것도 모자라서 본인들의 일족을 대변해주는 수호인간도 없는 불쌍한 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