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접대비 -> 기업업무추진비 


정작 현업에서는 오랬동안 접대비라고 불러왔는데 갑자기 이름이 두배이상 길어져서 이게 뭐냐고 짜증이다 

(공식문서 아니면 여전히 그냥 접대비라고 부르는 인간이 태반인게 함정)

위에 이 새끼 작품인데

그래서 뭐가 달라졌냐고?


그냥 이름만 바뀐거임 ㅋㅋㅋㅋㅋ 


이름 바뀐 이유도 가관인게 뭔가 그럴듯하게 이야기 하고 있지만 결국 ’접대비 어감이 부정적이라‘가 이유임 


2. 법정 기부금 -> 특례 기부금 & 지정 기부금 -> 일반 기부금 

20년도까지는 ’ 법정 / 지정 / 비지정 ‘ 이라는 나름 일관성 있는 이름으로 기부금을 구분했는데 


21년도부터 ‘ 특례 / 일반 / 비지정 ’ 으로 구분하게 되었다. 정말이지 일관성이라곤 ㅈ도 없는 작명 센스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딱히 세법의 내용이 바뀐게 아니라 그냥 이름만 바뀐건데 작명센스도 구리고 알맹이는 그대로라 도대체 왜 바꾼 건지 모르겠다. 


뭐 평화누리? 그 세대 작명 센스 母親뒤진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