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독일에서 들었던 이야기인데 병아리 감별사 부부가 돈 벌러 온 건지 아니면 독일 사람들에게 감별 교육 때문에 온 건지 까먹었는데 아무튼 와서 독일에서 일하고 있었거든? 근데 드레스덴에서 병아리 감별 대회가 열려서 보러 갔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병아리 감별했으니 맞는지 알아야 하잖아? 그래서 한 게 그 감별된 병아리 전부 배를 깠다고 하더라....독일 내에서도 욕 뒤지게 먹었다고....

수병아리도 키워줘
나도 닭벼슬 먹어볼래
해외에선 맛있다고 하던데

애초에 진짜로 무쓸모라서 그럼
근데 저건 닭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가축에게 다 통용되는 사실임

태어나자마자 죽이는건 잔인하고 몇달 키워서 죽이는건 안 잔인해?
산채로 꺼꾸로 매달려서 공장 레일타고 뜨거운물에 풍덩 담궈서 기계가 자동으로 모가지 자르고 발 자르고 거시기 하는건? ㅋㅋㅋ

이게 낫긴해

유일한 구원 ㅋㅋ

태어나자마자 죽을거 계란으로 소비되는게 낫다고 본다..
찰나의 고통도 안느끼잖아..

그래 차라리 저게 낫다.

나도 애초에 태어나지 않았다면 고통받지 않아도 됐읗텐데

와 쩐다

동물 윤리라는게 사실 동물이 무슨생각하는지가 중요한건 아니고  걍 인간마음이 편하기 위함이라

운터멘쉬의 안락사 유일한 구원

글 제목은 4챈 화이트트래시 같은 삘 인데 내용은 그냥 평범한 독일의 일상인

??? :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으면 고통받을 일도 없다

사람이랑 똑같노 ㅋㅋ

맛이 많이없나? 육용은 왜 안되지

근데 그럼 우리가 먹는 모든 닭들이 다 암컷인거임?

태어나지 않으면 죽은것과 다름없다

문크예거.. 당신이 옳았어

수평아리 진짜 불쌍하네

태어나지 않으면 고통받지 않지 ㄹㅇ

이전에도 달걀 상태에서 성별 판단하는 건 가능했는데, 어느 정도 자란 상태에서 감별하는 방식이라 수평아리가 나올 계란을 부화시키지 않는 건 가능해도 우리가 아는 계란으로 상품화할 수가 없었음.
지금까지 계속 개발되는 기술들은 수평아리가 나올 계란만 골라서 계란으로 소비하게 만드는 게 목적임.

저게 맞지 저러고 수평아리는 계란 라인으로 빼면 되니까

불교의 교리와 얼추 맞다
태어났으니 고통받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