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국어교과서에서는 책상은 책상이다 라는 이야기를 예시로 들며 

언어의 사회성이라는 개념을 설명한다


니가 좆대로 부르는건 상관없는데 알아먹는건 사회적 약속으로 정해진 것이라는것이다.


인색하다 > 창렬하다, 거짓말하다 > 주작하다, 풍족하다 > 혜자롭다 같은 신조어처럼 

전혀 연관없는 단어가 해당 뜻이되는것만큼이나 좆대로 부르는게 사회에서 납득되지 않는것은 똑같다는 것이다. 


고로 평누도처럼 인위적이고 적절하지도 않은 이름이 사회적으로 납득될 이유가 없으므로

병먹금 하고 있으면 사람들은 경기도를 경기도라고 부르지 평누도라고 부를 일은 전혀 없다




차라리 이런 결말이 났으면 좋았으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