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3 라는 19~20세기 제국주의시대를 배경으로하는 역사시뮬레이션게임으로


이 게임에서 조선DLC를 공개했는데


무려 동학농민운동과 명성황후에 관련된 내용들이 포함되었다!


물론 외국게임사답게 매우 사소한 오류들이 포함되어있는데



농학농민운동 중심사상인 인내천(사람이 곧 하늘이다)을 Heaven Through Patience (인내하여 천국으로 가다) 로 해석하거나


명성황후를 자본로 소개하는등 사소한 고증오류들이 있지만


역사시뮬레이션게임으로 전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게임사에서 


조선관련 역사를 나름대로 세세하게 다뤄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것같다.




동학농민운동은 그렇다쳐도


명성황후를 왜 자본가로 분류한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