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음 아내가 니코틴 사는거 보고 나 독살시키려나보다 하고 자살한건가...

혼란스럽네

혼란스럽네.. 과연 아내의 의도적인 살인인가..아니면 남편의 의도적인 자살인가..

흠,, 흠,,

법조인들이 괜히 전문직이 아니지 나같은 범인들은 앞쪽만 보고 아내가 미친 놈이네 생각하게 되지만
대법원은 그 반대의 경우까지 고려해서 파기환송 한건가. 대단한놈들..

법정 사건을 기사화할 때는 판결문 내용을 일부 누락하지 않고 쟁점들을 전부 포섭하게끔 하는 법이라도 만들어야함. 기레기새끼들이 전달하는 내용만 읽고 있으면 도대체가 사법부가 왜 그런 판단을 했는지가 이해가 안됨.

이게 같은 내용으로 저번 에 쓴 적 있지만, 부인이 니코틴을 탄 물을 줬다는 거 자체 만으로도 살인의 의도가 있는 거임. 그리고 상식적으로 모르고 넘기면, 맛을 알아도 그냥 넘길 수도 있음. 그럼 실수로 농약 마셔서 뒤지는 사람들은 다 혀가 병신이라서 죽은 거임? 무죄추정은 꼭 병신 같은데다가 적용하고 자빠졌음

어....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으니까 차암..

처음에 미숫가루 준거면 미숫가루 맛에 섞여서 모를수도 있던거 아닌가?
미숫가루,따뜻한 죽으로 딸피 만들고
막판에 원액으로 제대로 보내버린거 아님?

증거확보 못한게 병신이지만, 대법에서도 세계관 확장하는거같음

판사햄 직업정신 개쩌네ㅋ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그걸 먹어볼 생각을 다 하냐

이 사건 이후 바뀐 것 : 전담액상에 니코틴을 추가로 넣어파는게 사라지고 처음부터 들어가게 됨

와ㅋㅋ

판사가 맛봤다고?

자살 검색을 했다라... 흠... 자살로 니코틴 원액을 먹는다라... 근데 무슨 수로? 캡슐로 먹으면 캡슐 성분은 부검에 안 나오나?
글구 응급실 갔다왔을 때 이미 혀가 다 맛이 갔을 가능성도 있지 않나? 판사가 실험 확인을 해보고 싶었다먼 일단 니코틴이 든 미숫가루물과 죽을 먹어서 응급실 다녀온 뒤에 물에 탄 것의 맛을 봐야지 진정한 검증 같은데.
근데 그거랑 별개로 증거품 3종 신기를 확보 안 하고 정황 증거만 들고 간 검찰이 안일하긴 했네. 경찰은 뭐했노? 증거도 제대로 검사 안 하고.

로스쿨 여초화된지 꽤 됐음. 무슨 말인지 알겠냐

안에 탔는데 남편이 마셔보고 더는살아 무엇하리 하고는 쭉 들이킨거 아닐까

판사 찍먹은 대체 흠

글쓴놈이 헛다리 짚지말라고 밑에 요약까지 친절하게 써놨는데도 댓글 달린거 보니까 
나 진지하게 광우병이 실존하는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어

부인에게 살해당한게 아니라 잘못된 사회가 죽인거다.

내가 판사면 그냥 저여자 그자리에서 권총으로 쏴죽임..

나무위키 문서 타고타고 가다가 자살까지 가본거일수도 있지

직접 검색한 건 확실한 걸까

소금도 0.2mg만 찍어 먹으면 짠 맛이 확 느껴지겠지만 미숫가루에 설탕 타고 소금 2그램 넣으면 그게 얼마나 느껴질까? 
니코틴을 미숫가루, 죽, 물 세번에 걸쳐서 넣었다면 2그램보다도 더 낮아질거고 그럼 더더욱 알아차리기 힘들듯

댓글 능지보니깐 왜 190석 먹은건지 알수있다 ㅋㅋ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음......

아내 ㅈ되보라고 니코틴 존나 먹은거아녀 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 ㅋㅋㅋ 그냥 이혼소송을 하지

처음엔 여윽시 K-법원인 줄 알았는데 이유 들어보니깐 진짜 헛갈리네. 자결인지 독살인지 모르겄다.

후라이펜 검댕 존나 풀어논 물에다가 라면 스프 넣어봐라 쓴 맛이 안나나 생각좀 하고 살자

남편 약물로 죽일 생각이였으면 당연히 아내가 인터넷으로 자살방법 검색해놓고 검색기록 지워놓는 작업은 해놨을거고 처음 준 음식 2개에는 니코틴 소량만 넣어서 맛으로 눈치 못채고 이래도 안죽어? 하고 물에 니코틴을 다량으로 넣어서 1/3만 마시고 맛 이상해서 마시는거 멈췃으니 2/3이 남았겠지

이 병신들은 '살해 의도가 있었는가'랑 '살해했는가'가 구분되어야 한다는 데 까지 생각이 안 미치노?
아내가 니코틴 물에 타서 줬다 치고, 징역 30년형은 그거 처먹고 뒤졌다는 전제로 매겨진 거임. 살인과 살인미수는 다른 거라고.
근데 '살해 의도 있었어도 사실은 미수고 실제 사망한 원인은 따로 있는 거 아님?' 한 거고, 나름 합리적인 이유가 있으니까 당연히 이대로 인용하면 직무유기인 상황이 맞음.

그저 이것 만으론 사인이 아내라는 전제로 한 처벌은 인용 못 해준다고 파기환송 한 거고, 아내가 무죄인지가 아니라 사인이 무엇이었는지를 다투라는 건데

남편의 자살 검색기록이라... 부부관계인 피고인이 남편의 휴대전화나 PC등 인터넷 기록에 접근하는게 오히려 더 용이할 수도 있단 생각이 드는데... 이 부분은 오히려 배제하고 봐야 하는거 아닐까 싶음

전담 액상 한방물만 입술에 닿아도 저릿저릿한데 2000mg은 ㅋㅋ

글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읽어보긴 한 거 맞음? 아니면 그냥 혐오가 하고싶은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