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짐바브웨다 윾붕이들은 짐바브웨 하면 보통



계란 3개 밖에 사지 못하는 100조달러 짜리 지폐와

세계 최장기 독재자중 하나인 무가베를 떠올리겠지만,

짐바브웨가 원래부터 이지경까지는 아니었다…




짐바브웨의 독립은 196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5년동안 짐바브웨를 통치한 이안스미스 수상)

당시 인구의 95퍼센트를 차지하고있던 흑인들이 정권을 잡고 독립할려던 꼴을 볼수가 없었던 5%의 백인들은 지들끼리 로디지아의 독립을 선포해버린다



(60년대 당시 로디지아의 수도 솔즈베리)

독립당시 짐바브웨는 의외로잘살았는데,교육수준과 더불어 60년대 당시에도 초등학교 의무 교육이 실시되었고,같은 인종차별 정권이었던 남아공, 앙골라,모잠비크를 지킬려던 포르투갈의 도움과 더불어 농사가 잘되서 최대 식량수출국중 하나였으며, 광석또한 풍부해 

백인우월주의 정권같은 대가리 꽃밭들도 경제를 잘 이끌어나갔다. 


단적인 예로 지금은 작동하지 않는 시내의 신호등이 50년전만 해도 작동했다한다…




하지만, 남아공 백인 전성기때처럼 백인이 20퍼센트도 아니고, 겨우 4퍼센트밖에 안되었던 짐바브웨 백인정권은 1980년 중국 공산당의 지원을 받는 로버트 무가베에게 항복할수밖에 없었고, 결국 흑인들이 주체가된

사회주의 정권이 들어서도 막을내리게 된다…




(정부군에 의해 학살당한 은데벨레족 마을)

정권을 잡은 무가베는 소수민족중 하나인 은데벨레족이

친소련 독립운동가인 카난 바나나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최대 2만명에 달하는 은데벨레족을 북한에선 지원받고 교육받은 5군단을 이용하여 학살한다….

(무가베는 김/정일과 친구였다…..)




같은 흑인들끼리도 학살하는데, 인종도 다른 백인농부들이 아니꼬왔던 무가베는 2000년을 기점으로 백인농가들을 군대를 동원해 공격하여 죽이거나 추방하고,

농지를 몰수해 인민들에게 분배하지는 못할망정


지들 고위층들끼리 노나먹고,1500 헥타르나 되는 

농지를 황무지로 내비두고, 돈을 계속 찍어내 국민들에게 푸는 바람에… 이시점을 기점으로 짐바브웨는 최대 농업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변함과 동시에 천문학적인 인플레를 격게된다…



(시장에 가는 짐바브웨 사람들)

1달러에 3경 5000조 짐바브웨 달러까지 치솟은 환율은 짐바브웨 화폐시스템을 완전히 좆창내기 충분했고,

재무부장관이 국고에 23만원….밖에 없다는걸 시인하며 짐바브웨는 나라구실도 못하게된다….


당연히 의료체계는 진작에 무너져서,평균수명이 45세

이하에 에이즈도 창궐해 인구중 20%가 에이즈에 감염되어 있다….




보다못한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무가베를 하야시키고

집권했다. 집권한 음낭가과의 군부는 짐바브웨의 농업을 어떻게든 원상복구 시킬려고 


흑인 자영농과 추방당한 백인 농부들의 재 이민을 장려하는 정책을 펼치고있다 또한 추방당한 백인농부들에게 4조원 규모의 보상또한 약속했다


2023년 기준  많은수의 백인농부들이 다시 짐바브웨로 돌아와 농사를 짓고있다한다



https://youtu.be/i10ppb_yKUU?si=lF6lHyAN-iN3Kf-H


(추방당한 백인농부가 돌아오자 환영하는 마을주민들)


하지만…짐바브웨에서 추방당한 백인농부들 대다수가 옆나라 잠비아,모잠비크로 이민가 잘살고있고, 다시 

정권이 바뀌면 추방당할지 모르는 짐바브웨로 갈지는 미지수다…


번외로 짐바브웨는 문해률이 90 이상일 정도로 

교육열이 매우 뛰어나고,자원이 풍부해 정치체제만

잘 가꾼다면 아프리카의 유일의 선진국으로 충분히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