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저 광고가 되게 욕 먹는 이유가, 애플 제품 쓰는 사람들이 감각적인 아티스트들 위주라서 아날로그 감성에도 예민했는데,
기타나 피아노, 물감, 페인트같은 예술용품이 슬로우 모션으로 빠개지는 장면이 되게 충격적이란 평가를 받았기 때문임
옛날 맥킨토시였나 1984를 패러디한 광고에서는 획일화를 반대하며 새로운 감성의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와는 대비되는 광고.
일반 소비자에겐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찌, 에르메스급 이미지의 명품 아이템으로, IT생산성 활동을 하는 업무나 크리에이터들에겐 업계 최고의 가성비와 최고성능으로 제공되는 워크스테이션으로 쓰이는게 바로 아이패드임... 후자의 소비자에겐 이미 맥 환경 안에 들어온 입장에서 아이폰도 쓰는게 더 편의성도 좋겠지? 여러모로 애플은 대단한 기업임 이 모든걸 스티브잡스가 했느냐? 그렇지 않음 초석은 닦았을지 모르나 애플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명품 기업으로 만든건 팀쿡임 가성비 탑급의 워크스테이션 제공기업인건 예전부터 그랬고
아니 그건 근데 x86과 ARM CPU 구조문제도 크잖아 인텔이 죽은건 사실 이전에 구조조정하고 기술자들 다 잘라버리면서 문제가 이어진거고 ARM진영이 애플실리콘이 쌈싸먹는건 알겠는데 x86쪽은 인텔이 죽는다고 ARM진영이 커버치는게 아니라 암드가 치는 방향으로 가지 ARM은 안드쪽이랑 경쟁이고
사실 퍼포먼스 위주라면 맞긴 한데 x86 및 윈도우진영이 가장 강세를 보이는게 전 버전 OS와의 호환성이라서.. 이건 window가 압도적 강세인 부분이 맞음 ARM 진영 중 특히 맥 쪽은 항상 전버전 호환성을 신경 안써서 오히려 업데이트 안하는 경우도 많잖아 그래서 이런 부분을 커버쳐주진 못한다는거지 실제로 ARM 윈도우가 나왔음에도 이걸 커버 못쳐서 GUI가 익숙함에도 유저들은 쓸생각도 안하고 개발사인 ms도 방치하고 있는걸로 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