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암허스트


오하이오에서 프랑스인들과 교류하던 원주민 인디언들을 탄압해 폰티악 전쟁을 발발시켰고


캐나다 점령 후에는 천연두 감염자의 담요를 인디언들에게 선물해 말살하려는 작전을 구상함


순묘조에 느그나라에 와서 개항이랑 통상조약 요구했던 새끼들이 타고 온 로드 암허스트 호가 이새끼들 가문 이름에서 따온 거고


이딴 새끼를 국부급 위인으로 21세기 초까지 빨던 게 캐나다임



















그것도 모자라 19세기 말부터 1세기 동안 약 140곳의 기숙학교로 보내진 인디언 어린이들이 구타와 성폭력에 휘말린 기록도 있음


총 피해아동의 숫자는 15만 명 가량으로 추정되며, 사망자만 최소 3200명, 유해 중에는 3살짜리 어린이의 것도 나왔음


신의 사랑과 말씀을 전파한다는 가톨릭 교회들이 운영한 기숙학교가 사실은 죄없는 어린아이들을 학살하는 살인공장이었던 거임

















심지어 1969년부터 2006년까지 원주민계 여성들이 집단으로 실종된 사건이 있었는데


제대로 된 수사를 촉구하는 원주민 단체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경찰 측은 고작 18명의 피해자만을 특정함


2017년까지 대중교통 수단 없이 그냥 황량한 720km짜리 고속도로 하나만 덜렁 놓여져있던 16번 하이웨이에서는


2015년 주정부 실태 조사에서 약 1200명의 실종 또는 살인 피해자가 발생했으리라는 결과가 나왔음


반세기 넘게 이어진 이 무관심과 학살의 이중탄압은 2016년 쥐스탱 토리도 내각이 전면 조사를 실시하기 전까진 관심도 못받았고


2011년 어느 금발 백인 여성이 16번 고속도로 인근에서 실종되었을 때 전국 단위의 매스컴에서 주목한 것과는 너무나도 다른 결과임


이 MMIW(Missing and murdered Indigenous women 실종 및 살해된 여성) 문제는 


암암리에 이어진 캐나다의 인종차별을 보여주는 시금석이자 빙산의 일각이나 다름없음


저 눈물의 고속도로 피해자를 포함한 관련 피해 추정자만 최대 4000명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