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는 해방 이후 안두희라는 군인에게 총 맞아 죽임을 당함


이후 안두희는 속전속결로 죄를 감형 받으며 무사히 살았는데 정권이 교체되자 사람들이 쟤 죽여야 한다고 분노함


그렇게 온갖 폭행 사건에서 도망치며 살던 안두희는 어느 날 박기서라는 인물에게 김구를 왜 죽였냐는 추궁을 받으며 처맞다가 끝내 사망함


사건 발생 이후 박기서는 경찰에 체포됐는데 이때 수갑도 안 찼고 법원에서도 솜방망이 처벌을 내려 사건을 끝내버림


심지어 이때 사용된 몽둥이 " 정의봉 " 은 엄연히 법적으로 폐기해야 할 대상이었지만 이것조차 폐기하지 않고 박기서 본인에게 반납됐다가 나중에 박물관에 기증됨







여담으로 이 사람 장례식장에는 친척조차 방문하지 않아 영정 사진조차 없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