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남자의 취미생활을 용납 못하는 게 드라마에도 사상반영이 되었다는 유머글


남편이 계속 모텔을 들락날락함

바람피는 줄 알고 잡으러 감

알고보니 모텔 방을 빌려서 프라모델을 수집하고 
낚시대 모으는 등 취미생활 만끽중


빡친 아내가 전부 팔아버림


여기까지만 보면 아 퐁퐁이형! 하고 소리를 질러야 할 글이었는데




알고보니 애 엄마는 집안 살림에 한 푼 보탬이라도 하겠다며 부업까지 시작했는데
그 와중에 베이비시터에게 사기당해서 아동방임 학대랑 엮인 상태

그런 와중 남편이라는 새끼는 울 엄마(장모님)가 딸을 돌봐준다면서

집에 들어오지도 않고 모텔 임대하고 수백만원짜리 낚시대 컬렉션 모아둠

아내 주변 사람들이 남편이 집에 없는 걸 수상하게 여겨서 모텔을 찾아낼 정도로 집에 안옴


설정이 과도한데 이것도 주작 아님?



진짜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