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귀라 전투는 신성부대 300명만으로 스파르타 인간병기 1800명을 턴 게 아님


테귀라 전투에 투입된 테베군은 신성부대 300명 외에도 비슷한 규모의 기병대가 동행 중이었음


반대로 스파르타군은 테베가 빈집털이를 시도했던 오르코메누스라는 곳의 수비대로, 1800명 중 인간병기라고 할 수 있는 완전시민병 스파르티아타이는 없고 전부 2등 시민인 페리오이코이나 현지 징집병으로 구성된 2선급 부대였음


전투 양상도 신성부대가 혼자 다 한 게 아니라, 신성부대가 중앙을 돌파하는 사이 기병대가 스파르타군 양익을 강타해서 600명으로 1800명을 역포위한 것임


즉 게이들이 스파르타 인간병기들을 턴 게 아니라 게이들과 말박이들이 스파르타 인간변기들을 털어버린 것




2. 레욱트라 전투에서도 신성부대가 테베군 좌익 한가운데에 숨어있다가 튀어나와서 달려들어 스파르타군 정예를 휩쓸어버렸다고 묘사하였는데


신성부대는 씹게이처럼 숨지 않고 그냥 상남자게이답게 좌익 맨 앞에 당당히 서있었음


스파르타군을 무너트린 건 신성부대의 닥돌이 아니라 그냥 스파르타군의 통상적인 12열 대형보다 테베군의 50열 대형이 더 묵직해서 그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