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소설이 3권이나 존재한다.


대충 1권 시놉시스가 타르코프 세계관에 흑막 세력인 테라 그룹에서 일하던 프로그래머(주인공)가 쇼어라인(해변가)에서 외부와 차단된체 몇주동안 진행하던 사업을 완전히 접고 기밀문서 파기에 까가운 업무지시가 내려와서 업무 처리하고 버스 타고 집 갔는데 무법지대로 변해버린 타르코프에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하게 구르는거 같더라.



소설 시간대가 Contract Wars(타르코프 전작)과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 사이를 다루고있어서 타르코프가 어떻게 그 지랄나는지(PMC간에 치열한 전투및 도시 곳곳을 약탈하고 다니는 스캐브들, 타르코프 하늘에서 터진 EMP와 컬티스트 탄생) 다루는거 같음.


읽어본 사람 말로는 평범한 회사원이 스캐브로 변해가는 과정을 소설로 썼다고함.



시놉시스 보니까 왠지 삼성에서 일하는 프로그래머가 무법지대로 개판되버린 서울에서 살아남기 같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