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홛히 따지자면 먼저 만주인. 한반도인. 열도인 쉽게 말해서 이렇게 세 종이 있었는데.
여기서 만주인 즉 우리 고조선이 중국한테 폭사당하면서 남하함.
그 과정에서 한반도인들을 밀어내거나 같이 섞임.
밀려난이들이 열도로 넘어갔고 그 수가 생각보다 꽤 많음. 인종의 피를 완전히 세탁할 정도로.
그 밀려난 이들이 농사도 전파함.
사실 도래인이라고 할수있는 고대 남부 한반도인들이
우리 민족의 일부로 섞여 편입된거라
공통의 조상을 두고 있다고 보는게 더 맞기도함
근데 또 마냥 공통조상임~ 이라고 하기에는
도래인이라는게 그때 한번 대량으로 넘어간게 아니라
그 이후로도 끝없이 정치적인 이유부터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 경제적인 이유등 여러이유로 꾸준히 넘어갔고
또 한번의 큰 이주를 했던게 백제와 가야멸망 때라
먼과거에 넘어간 남부 한반도인만 따지자면 공통조상인게 맞지만
그 이후 한민족들의 꾸준한 이주와 막타한방으로 구성된게 도래인이라 마냥 공통조상이라치부할수도없음
아니.... 도래인이 아니라 기존 열도인인 조몬인에 대해서 다루는거임
고조선이후 한반도 남부로 밀고내려오면서 밀려난 한반도 남부인이 일본으로 넘어간게 도래인이고
그 이후로도 정치적 이유등으로도 계속 넘어갔고 결정적으로 가야 백제의 멸망으로 유민들과 특히 상류층이 일본으로 넘어가면서
그래도 일본의 상류층을 차지하게도 했고 청환가와도 연관이 있음
이게 도래인에 대한거고
저 내용은 그 도래인의 도래 이전에 이미 열도에 살고있던 농사도 잘 모르던 우가우가에 대한 뿌리를 찾아보는 내용인거임
글쓴이가 굳이 마지막에 저짤을 넣어서 헷갈리게 만들어서 그런듯 헷갈릴까봐 본문끝에 추가설명하긴했는데 잘 안읽힌거지 뭐
일본 건국신화에서도 천상세계(다카마가하라)에서 내려와서 현지를 정복하고 현지의 신적 존재와 종교전쟁을 벌여서 한 단계 아래 신으로 만드는 내용의 신화가 많은것도 괜히 있는 내용이 아닌거같음. 외부에서 일본열도에 와서 현지인들을 정복하고 종교나 사회를 쓰까묵은거
그래서인지 고대사 최신 학설 반영했던 데즈카 오사무 <불새>에서 그 전까지만 해도 신성시되던 초대 천황인 진무천황을 대륙계 기마민족 출신으로 원주민을 도륙하는 잔인한 침략자로 그려놓음
정확히는 좀 다름. 걔들도 같은 선조를 가지고 있다는 게 일반적인 설임.
아프리카에서 출발해서 동쪽으로 이주하던 인간들이 처음 제대로 막힌 게 히말라야 산맥임. 여기서 두 부류로 나뉘었는데 바다 연안가로 나아간 인간들이 있고 북쪽으로 꺾어서 나아간 사람들이 있음. 바다쪽을 타고 간 사람들은 동남아인들 선조, 북쪽으로 나아간 사람들이 아시아계 선조인데 얘들은 중국으로 직행한 게 아니라 시베리아 벌판을 크게 지나서 만주벌판 거쳐서 한국 중국으로 각각 흩어짐. 이쪽으로 안 내려오고 그대로 더 나아가서 베링해협을 건너간 사람들이 미국 원주민들의 선조고. 실제 세계 산맥 지도 보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임. 동남아 북쪽, 중국 서쪽, 인도 동쪽에 있는 산맥은 시베리아 벌판 바로 아래까지, 중국의 서쪽에서부터 북쪽까지 거의 다 가로막듯 존나 길고 크게 뻗어 있어서 그 시대 사람들이 쉽게 넘기 힘들거라고 보는 게 당연한 거고 그에 따라서 만주벌판 거쳐서 중국 내륙으로 들어갔다고 봄.
한국 중국은 동일 선조를 지니고 같은 유전자를 지니고 있고 한국 일본이 중국에서 온 건 아님
짱국에서 왔다기보다는 짱국도 한민족도 같은 뿌리에서 왔다는게 맞음
아직 검증이 필요하긴 하지만 고조선문명의 시작문명이라고 보는 문명이 황하문명보다 빠르다는 연구도 있고
물론 개인적으로는 이게 문명의 전달 흐름상 이상한부분이 많아서 그냥 고고학적으로 지금까지 나온게 그럴뿐 중국쪽에서 더 오래된 유적같은것도 나올거 같음
가장 오래된 품종개량 쌀이 한반도에서 발견된거랑 비슷하다고 봄
분명 한반도가 시작이 아닐텐데 방견되고 남은건 한반도꺼라고 가장 오래됐다고는 인정하지만
벼농사의 시작이 한반도라고까지는 인정 안하는거처럼
무튼 이것저것다져보면 짱국이 더 먼저인건 맞는데 그렇다고해서 우리가 짱국에서 건너온게 아니라 짱국과 같은 뿌리에서 이어져온거라고 보는게 맞다는거임
우리는 북쪽 유목민족으로부터 전해져 온 민족이라고 보는게 정설임
마찬가지로 일본도 상류층을 이뤘었고 유전적으로도 꽤 많이 차지하는 도래인이 고대남부한반도에서 밀려간 한반도인과 백제가야의 유민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부터 뿌리를 이루던 조몬인은 저기 어디 동남아에서 왔다는게 본문내용이고
ㅇㅇ 애초에 중국학자가 4대문명 어쩌고 하면서 정신딸치려고 끼워넣은게 맞긴한데
우리가 생각하는 중국에서 옴~ 의 이미지에 딱 맞는거라 넣어봄
실제로는 우린 황하문명에서 이어진게 아니라
요하문명인가? 더 북쪽의 더 오래된 문명에서 갈라져 나왔을거고
흔히 중국인이라하는 황하문명도 거기서 갈라져나왔을것으로 보이기때문에 공통조상을 두고있다고들 하는거고
이름이 요하문명인지까지는 정확히 기억 안나긴하는데 대충 훨씬 더 오래전에 북방유목계열에서 떨어져나와 문명을 이룬 어떤 문명이 있는데 거기서 중국, 한국의 조상들이 갈려져 나왔다는거라고 대충 배움 근데 또 이게 좀 수업내용하다가 곁가지식으로 나온거라 이게 그대로 정설로 굳었는지 아니면 반박되어 사라졌는지는 모르겠다 한 10년가까이 지난내용이라
그게 09년꺼잖아.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41709
이게 좀 더 최신 학설임.
▲ 최근 새롭게 제시된 아시아에서 호모 사피엔스의 4개 이동 경로. 알타이 루트(Ⅰ), 천산 루트(Ⅱ), 타림 루트(Ⅲ), 내륙 루트(Ⅳ)로 수만~십수만 년전에 존재했던 강(파란 점선)과 호수(파란색), 그리고 호모 사피엔스의 주거지(빨간 점)를 감안해 구성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중국에 초점이 맞춰 있어 한반도 지역은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이들이 제시한 경로를 고려하면 한반도에 유입된 현생 인류는 몽골과 만주 등을 경유하는 북방 육상 루트가 유력해 보인다.
그건 위에 써있는 댓글로 끝나잖아. 다시가지고와?
▲ 최근 새롭게 제시된 아시아에서 호모 사피엔스의 4개 이동 경로. 알타이 루트(Ⅰ), 천산 루트(Ⅱ), 타림 루트(Ⅲ), 내륙 루트(Ⅳ)로 수만~십수만 년전에 존재했던 강(파란 점선)과 호수(파란색), 그리고 호모 사피엔스의 주거지(빨간 점)를 감안해 구성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중국에 초점이 맞춰 있어 한반도 지역은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이들이 제시한 경로를 고려하면 한반도에 유입된 현생 인류는 몽골과 만주 등을 경유하는 북방 육상 루트가 유력해 보인다.
이게 산맥 위치를 안 보고 아무런 지형이 안 그려져 있는 평면지도만 보면 쟤 말이 맞는데 실제로 산맥 위치 보면 그렇게 올 수가 없다는 걸 알 수가 있음. 그걸 지적해줘도 딱 그거만 회피해서 다른데다가 어쨌든 죄다 중국산이다, 이러는 거 보니까 걍 병신임. 처음부터 욕박은것도 아니고 니가 알고 있는 건 이거고 그 이후에 수정된 학설이 이거다 라고 친절하게 가르쳐줬는데도 저러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