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문선명의 투자로 설립된 남북 합자 기업 "평화자동차"


트럭, 군용차, 버스, 무궤도전차 등 생산에만 특화됐던 기존 북한 자동차 공장과 달리 승용차 생산에 집중하며,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북한 최초의 옥외광고를 걸기도 했음.


그러나 문선명 사망 이후 통일교는 남은 지분을 모두 북한에 넘기고 손을 뗐고, 남한 자본 투자가 사라지자 평화자동차는 하락세를 걷게 됨.


이후엔 중국제 차량 단순에 그치거나, 아예 공장조차 잘 못 돌린다는 보도가 나왔고


최근엔 아예 평화자동차 차량에서 로고를 삭제한 모습도 포착됐음.



그리고 어제 북한은 200여대의 신형 240mm 조종방사포(유도 로켓)을 생산한 모습을 공개했는데,


북한이 공개한 사진들을 분석한 결과 이 공장이 평화자동차 공장임이 확인됐음.


"평화" 자동차 공장이 이젠 "대한민국것들을 쓸어버린다"는 방사포 생산 공장이 된 셈.



역시 북괴는 쳐 맞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