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고 감사하네

1940년대까지의 조선인 공산주의자들에게는 세계혁명의 승리가 곧 조선의 독립이었음.

이런게 바로 진정한 걸스 캔 두 애니띵

홍범도 장군 생각하면 곧 빨개이로 몰려서 건국훈장 취소되겠네

느그나라에선 위인에게서 '공산주의'라는거에 포커싱 맞춰서

빨갱.이면서 독립운동가고 독립운동가면서 빨갱.이인거지 런승만이 독립운동가면서 독재자고 독재자이면서 독립운동가이듯이

총살만 하던가 얼굴 난도질은 씨발 존나 비문명국 수준이구만

붉은 오나홀이 자유를 외치니 그렇지 ㅉㅉ

멋있네

기를 쓰고 홍범도 건이랑 엮는 병신들 툭툭 튀어나오는거 웃기노 ㅋㅋㅋㅋ
독립운동 막바지에 전향서쓰고 이주해서 손뗀 사람을 다른데도 아니고 육군사관학교에서 추켜세우면
뭐 장교들보고 불리하면 전향서쓰고 항복해도 된단 얘기밖에 더 되냐고 ㅋㅋㅋㅋㅋ
차라리 독립운동하다 총맞고 돌아가셨거나 끝까지 전향 안하고 돌아가신 분이면 또 몰라
진성 625전범 김원봉 추서하려다 실패한 그세력이 육사에 개수작부리려던거 들키니 물타기하노 ㅋㅋㅋㅋㅋ

모든 그럴듯한 사상이라는게 처음에 그렇듯 당시 어떻게든 일본을 무너뜨리고 조선독립을 원하던 사람들에게는 사회주의의 달콤하고도 이상적으로 보이는 사상이 미래이자 지금의 문제를 타개할 강한 해결책으로 보였을법해. 실제로는 이상대로 굴러가지도 않고 또다른 독재를 낳는 수단일뿐이었지만

북이랑 연관이 있던 없던 공산주의는 꺼림칙함

죽어서 훈장받으면 뭐하냐ㅋㅋ 살아서도 쓸모없긴 한데

소신발언
김일성이랑 결탁한 것도 아니고 저 시대에 사회주의/공산주의는 그저 하층민에게 희망을 가져다줄 사상 정도로 인식됐는데 그게 비난받을 일인가? 흑묘백묘론. 사회주의든 자유주의든 독립운동 한 게 중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