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계층 정치인과

2계층 1등 시민과 그 동료들이

3계급인 노동자 계층인 mz세대를 탄압하여 유지되는 사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동일한 신분끼리도 서로 이해 관계가 십창나서 모든 계층이 제각각 서로 싸우고 자빠져 있고.

정치적 권한 또한 1계급의 변하지 않는 정치 수준과 2계급의 많은 인구에서 나오는 다수결 원칙의 절대성으로 3신분의 힘을 죽인다.

경제적 권한은 더 심각하다.


1계급은 일을 하지 않으며 2계급은 일을 하지만 연금과 수많은 보조금으로 생계를 유지하여 일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그걸 유지하는 3계급은 다른 전근대 사회의 불안정안 농산물 생산량과 마찬가지다.

경기가 좋건 나쁘건 사는 게 좆같은 건 변하지도 않고, 그 불안정한 생산성을 개편할 수 있는 권한은 노동자에게 있지 않다.

안락사와 같은 현상 유지를 선택하는 이들은 3계급을 더 열심히 쥐어짜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와중이며.


제도적 특징은 더더욱 비슷하다.


정치인의 수장이 알아서 여러 권한을 부여하고 지 좆대로 생겨난 시민 단체들이 힘을 휘두르면서 자기들끼리 갈라치고 싸운다.

그 덕분에 사법제도는 고무줄과 같아서 귀에 걸고 코에 걸고 좆대로 결정이 가능하고.


그 덕분에 세금 수입이 부족하니까 국가는 돈의 가치를 또 내려서 국민을 가난하게 하고 국가를 부유하게 하는 것으로 대처한다.


하지만 혁명을 일으킬 수 없다.



이건 이전의 프랑스와 같이 구 체제의 봉건정부가 아니라.

그걸 타파하고 자유를 손에 넣은 사람들이 새롭게 만든 혁명 정부라서.

더 이상 갈아엎을 방법은 없다.


어떻게 감히 518을 겪은 사람들에게 반대 의견을 낸단 말인가, 그러면 당신은 군사 정부를 좋아하는 사람임과 동시에 공산주의자이며 일배충이 되고 부모가 교육을 못 했다는 낙인이 찍히며 젊은 꼰대이자 인간 말종 쓰레기가 된다.

그 정도면 다행이지 신상이 강제로 파해쳐져서 조리돌림을 당하게 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의 대하여 프랑스 혁명정부의 공포정치를 만든 로베스피에르는 말을 남겼다.

자유, 평등, 우애 자유의 비밀은 사람들을 교육시키는 데에 있지만, 폭정의 비밀은 그들을 무지하게 만드는 것에 있다

똑똑한 국민이랑 정부에게 있어서 없는 게 나은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임에도 봉건주의 신분제/공화주의 민주정의 두 단점을 같이 가지고 있는 국가는 흔하지 않다.

단지 우리가 사는 파라과이는 저러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말로 글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