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채널


왜 이렇게까지 망해야하는지, 왜 이렇게까지 해쳐먹어서 무엇을 바라는지,

고작 극소수의 근시안적인 이익 때문에 수천만 국민들이 왜 다 뒤져야하는지,


난 그것조차 알지 못해 슬프다. 그냥.

화내봤자, 청원해봤자, 아무 의미가 없는데,
우리가 분노해봤자 바뀌는게 있을까?


물론 사람들이 결국에 들고 일어나 완전히 바뀔수도 있긴 하겠지만,


적어도 휠체어에 앉는 나는 그냥 슬퍼 우는 것 밖에 못하는 병신이 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