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무례를 용서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에우고의 콰트로 바지나 대위입니다.


이야기에 앞서 또 한 가지 알아 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저는 일찍이, 샤아 아즈나블이라는 이름으로 불린 적이 있는 남자입니다. 


 그런거 말고 일단 운석을 준비해서 서울에 한발 떨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