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북괴 공작원 접선하는 일들 때문에 국가에서 허가 받은 사람만 나갈 수 있었음.
물론 그거 이전에 경제적 수준이 안돼서 해외여행을 나가는게 보통일이 아니기도 했지만, 88올림픽 이후로 경제사정 좋아지고나서 해외여행 수요 많아지니까 더이상 통제할 명분도 실익도 없으니 노태우 정권에서 민주화 바람에 더해 긍정여론 형성 차원에서 해제 한 것.
미개라시보다는 당시 시대상이 그랬음. 의외로 지금 누리는 민주적인 사회상은 1990년대 중반 이후에 형성된게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