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지금 정책이 사실상 중국 직구 막고 KC 인증 팔아먹으려고 하는게 취지잖아 근데 사실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미국이나 유럽인증은 사실상 국제사회에서 더 통용이 많이되고 현실적으로도 더 강력한 인증이라는게 사람들의 인식인데, 현재 알리 테무에서 직구하는 전자제품중 '초이스 배송'같은 회사가 물류를 직접 관리해서 빠르게 배달하는 물품들은 이미 미국, 유럽 인증을 받아놓고 팔고있으니 알리 테무를 막으려면 결국 아직 인증을 받지않은 KC 인증으로 테클을 걸 수밖에 없었다는건데, 문제는 알리 테무 입장에서는 시장 밟고 들어오려고 맘잡고 들어온거니 내가 돈을 얼마나 출혈하든간에 어차피 다른 인증도 받았을때 경험이 있으니 그냥 자본으로 밀고 들어올거라는거지 결국 KC 인증제도로는 알리 테무를 못막는다는게 현실이라는거

말이 좀 두서없긴한데 해석해보자면

정부가 kc말고는 전부 인정안해준다는 이유가

알리나 테무를 겨냥해서 내놓은 규제였기 때문이라는거임

알리에서 파는 좀 굵직한 제품들은 이미 해외 공신력있는 인증기관에서 인증받은거라

해외인증기관까지 인정해줘버리면 알리나 테무를 막을수가없으니 규제자체가 유명무실해짐

그래서 해외인증까지 싹다 막은거라는거


여기서 헷갈리게 만드는 부분이 서술되는데

이미 그런제품들은 해외인증기관들을 통과한 경험이 있기에 kc정도는 그냥 통과할수 잇어서 해외인증까지 전부 인정해주지않은 정부는 삽질했다는 뜻임


좀 전체적으로 글쓴이가 하고싶은말이 너무 많았던거같음 ㅋㅋㅋㅋ

미국, 유럽 인증 받아놓은 제품이 많아서 KC 인증 이외의 물건을 허용하면 KC 팔이 못한다는 뜻

국내 소상공인(택갈이) 보호와 KC인증 팔이가 목적이라 가정하고

공신력 있는 해외 인증을 인정해 준다면?
대부분 국민이 직구하는 물건들은 굳이 KC인증을 직접 받을 필요가 없음 (외국애들 kc인증은 굳이 안받아도 ce정도는 다들 받아두거든)

=그냥 욕만 쳐먹고 실질적인 득은 없는거지


‘그래서 CE? 좆까 FCC? 좆까 스탠스로 밀어붙이는듯’ 이게 글 작성자의 말인듯

그건좀 애매함 애초에 나라별로 인증마크가 있고 그걸 서로 동일한 취급으로 두자고 협약을 맺는거니까 협약 안맺었으니 법적으로 신뢰하기 힘듬해버리면 명분상 틀리진 않으니까

문제는 인증마크보다는 석!열대원군 해버린거지

근데 또 딱히 그럴사안은 아닌게 원래 상호간에 조약맺어서 서로 인정해주자~ 하는거 아닌이상 효력없고 무시해도 할말없는게 맞긴함

그리고 아무리 공정하고 완벽한 인증기관이어도 병크 한번식은 터뜨렸기때문에 야 니네 인증 그때 그사건 기억안남?? ㅋㅋㅋ 해버리면 개쪽이라 쉽게 따지지도 못하고 

느그나라가 미국 식약청 FDA승인을 받았다!!! 이런거에 마케팅비중을 많이두고 그래서 막 서로 존나게 존중해줄거같지만

무역조약맺을때도 서로 최대한 덜 내주려고 야 니네 인증기관 병신이자나를 수시로 주고받음 

동시에 조약 맺고나면 아 정말 믿음직스럽고 안전한 인증과정을 거치고있군요~하면서 악수하기도하지만 ㅋㅋㅋㅋ



근데 그런 내용과는 별개로 혹시내가 쉴드치는걸로 오해할까봐 첨언하자면 이번 규제는 진짜 처음 발의한새끼 대가리 뚜껑까보고싶을정도로 누구하나 반기지않을 규제라고 생각함

심지어 직구같은거 한적없고 저가상품 안사는사람도 포함인게

결국 박리다매의 초저가경쟁상품이 사라지면 모든 소비자에게 타격이 가게되있음 시장도 마찬가지고

제국주의시절 식민지에서 들어오는 제품들이 너무 싸니까 자국시장이 죽는다고 막고 그랬지만 언제나 실패했던걸 생각하면 뭐 깊이 따져볼 문제도 아니긴함

"완구"

못함 취급하는 물건의 종류가 한두가지가 아닌데다 제품 한개당 인증 비용이 수백만원임...

ㄴㄴ. 
퍼런 놈이든 뻘건 놈이든 어떤 놈들인데 애저녁에 예측은 하지 않았을까?
본의는 'ㅎㅎ KC 민영화하고 주머니 두둑하게 개꿀딱 ^^'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