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저렉션




옛날엔 보스 돌다가 죽었으면 얄쨜없이 밖으로 퇴출 당했는데

그걸 유일하게 막아줄 수 있는게 리저렉션(부활) 스킬이었음.


이 스킬을 배우기 위해선

아래 검은책 퀘스트를 수행해야함.










어느날 플레이어 비숍은 사냥하다 수상한 책을 얻게 된다.

이 수상한 책을 4차 전직관 그리토에게 가져다주면






상당히 위험한 책이지만 플레이어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이 책의 전문가인 마녀 카르타에게 찾아가라고 한다.







마녀 카르카

인간에게서 의지를 빼앗아간 존재


강인한 인간은 원래 공포, 매혹, 기절에 걸리지 않았지만

마녀 카르타가 인간에게서 의지를 빼앗아간 덕분에

알짤없이 CC기에 걸리게 되었다는 설정이다.


훗날 '용사의의지' 를 배우는데 등장함







아무튼 이 검은책을 들고 마녀 카르타에게 가져다주면

책을 읽기 위해선 오히려 불에 태워야한다고 차가운 불씨를 만들라고 한다.







이후 카르타에게 받은 차가운 불에 검은책을 뿌리면...






이렇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이 책을 다시 카르타에게 보여주면 정체를 알려주는데

죽음의 강 뱃사공, 카론의 생사부였던 것이다.







다만 생사부에 흥미로운 이름을 발견하는데...








맨날 슬리피우드에서 수행하고 있는 땡중의 이름이 적혀있었던 것이었다


즉 이 땡중은 이미 죽음의 강을 건넌 자 였다.







자신이 죽음에서 돌아왔다는 것을 인정함과 동시에

플레이어에게 시련을 내리는데


그것은 죽음을 체험하는 것이다.








시련을 받아들여

루디브리엄에 최하층에 있는 죽음의 문에 들어가면

어두컴컴한 미로 안에 들어오게 된다








제한 시간안에 미로를 빠져나오면 죽음의 공포를 얻게 되고

이걸 다시 기억하고 있는 자에게 가져다주면









시련을 통과한 플레이어에게 경의를 표하며

죽음을 극복했다며 리저렉션(부활) 스킬을 준다










이프리트/엘퀴네스 퀘스트




4차 전직을 끝낸 아크메이지들이 쓸 수 있던 소환수 스킬


썬콜은 불속성 소환수인 이프리트를

불독은 얼속성 소환수인 엘퀴네스를


소환할 수 있었다.


특이사항으로 소환되는 속성이 다른데

그 이유는 아래 역속성이란 퀘스트 때문임.








어느날 엘나스를 지나고 있던 아크메이지(불,독)에게

알케스터가 뜬금 없이 말을 걸어온다








이미 불의 정점에 도달한 플레이어는 더 강해질 수 있는 수단이 없어서 막막한 상태였고

알케스터는 역속성에 대해 연구해보는게 어떠하냐고 제안한다.



당시 메이플 세계관에서는

반대되는 속성을 배우면 서로 상쇄되서 약해질수 밖에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불 또는 얼음으로 한쪽만 파고 연구 했어야했음.









솔깃한 제안에 혹한 플레이어는

알케스터의 요구대로 아이템을 모아다 주지만








한번에 다 날려버리고는 훠.훠.훠. 웃어넘긴다.








그래도 성과가 있었다며

오르비스의 탑 허클에게 재료 조언을 받으라고 한다







하지만 허클에게 찾아가서 역속성에 대해 물으니

뭔 개좆빠는 소리냐고 훠훠 재밌는 이슈군요 한다.







마법으로 불가능한 이론이니 과학으로 알아보는게 어떠냐고

과학자 휴즈에게 가보라고 한다.







이후 과학자 휴즈에게 찾아가서 역속성에 대해서 물어보면

아주 병신같은 소리지만 지금 당장 해보자고


소환물을 만들어보자고 한다








플레이어는 불의 정점에 선 자라서 얼음스킬을 쓸수없으니

차라리 얼음스킬을 쓰는 소환물을 만드는게 어떠냐고 제안한다







이후 허클의 도움을 받아 영혼의 주머니를 만들면







과학자 휴즈가 영혼의 주머니를 사용해서

소환물의 뼈대를 만들어준다.







이 뼈대를 가지고 알케스터에게 가져다주면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지만 그래도 플레이어가 너무 강해서 소환수가 힘을 못쓸거라고 말함.








그래서 아예 소환수에 영혼을 새겨

독자적인 생명체로 만들자고 제안함








영혼석을 얻기 위해

루디브리엄 최하층에 가서 플로를 만나면








이렇게 속성 타나토스를 만날 수 있는데


중요한점은 반대 되는 속성 영혼을 얻기 위해

반드시 썬콜, 불독이 짝지어서 상대 타나토스를 잡아야됨


그것도 자기 힘과 동급인 영혼석을 얻기 위해

자기랑 똑같은 아크메이지여야 됨







이후 영혼석을 가지고 알케스터에게 가면

고생했다며 소환수 스킬을 얻게 된다.









제네시스, 메테오, 블리자드




먼저 이 퀘스트를 하기 위해선

선행퀘스트 샤모스의 과거를 깨야함


왜냐하면 샤모스가 제네시스, 메테오, 블리자드를 만들었기 때문임








4차 전직을 마친 플레이어는

3차 전직관이 보여줄 책이 있다고 사서 위즈에게 가보라고 한다.







사서 위즈에게 가보면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마법책이라고

플레이어에게 건내주면서 하인즈를 찾아가라고 한다.








이후 하인즈에게 찾아가면

그 책은 사실 샤모스가 쓴거라며


그는 과거에 위대한마법사였지만

그가 개발한 마법들은 세계를 위협할 정도로 대단한 마법이라서


절대자(신)가 그를 호브로 만들어버렸다는 이야기를 함








하인즈의 권유로 플레이어는 샤모스를 찾아가보지만

오랫동안 감옥생활하던 샤모스가 아예 돌아버린 것을 볼 수 있었음.







샤모스에게 하인즈에 대해 물어보자

샤모스는 하인즈를 배신자라고 욕한다.








정작 이 욕을 먹은 하인즈는 오히려 놀라는데

샤모스는 인간의 기억이 없을건데 내 이름을 어떻게 아는지 놀라웠고


자신이 용서 받을 수 있는지 샤모스에게 전해달라고 한다.








하인즈의 말을 전하러 온 플레이어는

샤모스의 정신이 돌아버린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정작 샤모스를 감시하는 로베이라는

가차없이 샤모스를 가두고 감시해야한다고 말한다.








샤모스는 오랜 친구였던 로베이라의 태도를 보고는








대뜸 플레이어에게 비전마법을 알려준다고 재료를 가져와라 한다.



여기서 생명의 뿌리는 혼테일 입장퀘인 원정대의 증표를 해야해서 좆빠지게 돌아다니고

늑대의 심장은 라이칸스로우를 잡으면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닥사를 존나 했어야했는데

불의 눈은 자쿰 소환시키는 돌이기 때문에 자유시장에서 유저에게 싼값에 살 수 있었다...









이후 재료를 샤모스에게 가져다 주면

제네시스, 메테오, 블리자드 라는 비전마법을 전수하고는


이것으로 위대한 마법은 이어진다고 한다.











사실상 제네시스, 메테오, 블리자드 때문에 옛메가 터진거보면

절대자가 샤모스를 호브로 만들게 아니라 차라리 죽였어야하지 않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