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수탈론
주도자 : 역사학자, 인강강사 등
주요인물 : 황현필, 전교조, 민족문제연구소
주된 내용 : 이미 조선시대 말기부터 우리나라의 자본주의적 역량이 축적되어 있었으며 일제시대 동안은 인적 물적 수탈만 있었다는 것이 주요 논지
주요 근거 : 사실 통계적 사료적 근거는 빈약한 편


식민지근대화론
주도자 : 경제사학자(계량경제사학자)
주요인물 : 낙성대경제연구소 및 해외 저명한 경제사학자 및 한국학 학자 대부분
주된내용 : 조선은 시장경제 및 자본주의가 성립되지 못한 사회였으면 본격적인 자본주의 및 시장경제 이식은 일제 이후. 일제 시대 동안 사회간접자본 및 사회기반인프라, 근대적 사법제도, 근대적 행정시스템, 산업구조 변화, 인적 자원이 양성되어 이러한 식민지유산이 대한민국 건국 이후 경제발전의 밑바탕이 되었다는 논리로서, 일각에서는 6.25로 일제 산업기반이 전소했다고 주장하지만 당시 국가조사를 보면 남한내 일제적산 제조업이 70% 이상이 보존되어 있었으며, 이러한 적산은 한국인에게 불하되어 오늘날 한국대기업들의 뿌리가 되었다고 함
주요 근거 : 당시 통계 자료 및 신문, 각종 문헌 등 실증주의적 자료에 근거


식민지수탈론은 민족주의에 방점을 찍느라 각종 통계적 수치와 과학적 연구에 근거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있고


식민지근대화론은 통계적 수치, 숫자에 방점을 찍느라 당시 한국인들이 겪어야했던 인권차별을 주목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음


국내에세는, 그리고 공교육에서는 식민지수탈론이 주류 이론이고 식민지근대화론은 극우 친일로 취급받고 있지만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역사학계에서는 정반대로 식민지근대화론이 주류 이론으로 인정 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