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10 으로 전화가 온다.

2. 검찰청인데 공문을 보냈는데 반송되었다면서 다시 보낼지 PC로 보낼지 물어봄. 근데 모바일도 된다고 함.

3. 모바일 혹은 PC 접속한다고 하면 피싱 사이트 유도해줌. 내 경우는 민원포탈24.kr 이었음. 들어가서 주민등록번호 치면 사건번호 나오는 위조문서 보고 캡처하게 함

4. 검사라는 사람에게 전화 돌린다고 한다. 이러저러한 사건이 있으니 대충 대포통장이 대가성인지 아닌지 머 그런거 수사한다고 함. 사건 진행 중이니 엠바고 지키라고 하면서 혼자 있는지 아닌지 계속 물어봄. 스피커폰도 안된다고 함. 약식수사할건데 잘 안지켜지면 구속수사 하겠다더라.

5. 수사 중이니 민감한 정보도 물어본다면서 성매매 여부 있는지 물어보더라. 아다인데 머 보태준거 있냐 ㅆㅅㄲ

6. 텔레그램 계정 유출 운운하면서 들어가게 하면 사이버수사대라고 뜨면서 검사하고 통화하려면 이쪽으로 톡 주면 된다고함. 진짜는 sns로 수사하는 경우 없다.

7. 원격 제어앱인 host 검색해서 다운받게 하고 텔레그램으로 보낸 아이디랑 비번 넣어서 개인정보 탈취하려한다. 그러면서 서울 금융감독원으로 가라면서 개인 자산(계좌 갯수, 자산 액수) 물어봄. 바로 비번이나 계좌번호는 안물어보더라. 

8. 보이스피싱으로 회선 탈취한거 아니냐고 물어봤을땐, 공공기관 홈페이지 대표전화로 온거 안보이냐며, 계좌 안물어봤잖아요. 하고 대답이 되었냐고 하드라. 이 부분은 뭔가 학습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