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채널

지금 일하는 현장 휴게실에 어떤 로봇 제작 회사에서 만든 청소 로봇 (대충 성인 남성 허리 정도 높이 크기)이 돌아다니는데
지난주에 휴게실 카페테리아에서 앉아서 커피타임 가지는데 로봇이 와서 나한테 부딛치고 있었음


'뭐지? 얘 왜이래?' 라고 생각하니까 얼마 안되서 로봇 관리하는 관리자가 와서 나한테 사죄하면서

"이번에 인공지능을 업데이트 했더니 오작동 했네요 죄송합니다."

하는데 .... 무서웠다. 진짜로




... 이젠 로봇이 인간 쓰레기를 구분할 수 있단 말인가.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