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은 국민 복지 증진을 1순위로 두기 때문에 적자를 볼 수 밖에 없는 구조임.
말마따나 효율적인 일 처리와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흑자를 내는 공기업들이 있을 수 있겠지. 근데 그 경우도 수요가 줄어들면 적자를 감수할 수밖에 없음. 국민 복지가 우선이기 때문에 공급을 줄일 수가 없거든.
공기업에 흑자를 바라는게 잘못된 생각임
아니 대체 왜 사회인프라 같은걸 민영화 하자는거임? 이걸 하자고 미는새끼들은 차피 해쳐먹으려고 안달난 애2미 뒤진놈년들이라 제외하고 이걸 동의하는 놈들이 있다는게 이유를 모르겠음 필수품같은걸 소수의 기업이 쥐어버리면 당연히 미친듯이 가격을 올려버릴게 뻔하고 품질도 후려칠게 뻔한데 그걸 동의한다고?
응 ~아니야 국민이 멍청하지 않앜ㅋㅋ 민영화 절대 반대함 ㅋㅋ 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어느 시점이 올거임.. 예를들어 의료보험 같은경우 "아 수술이 6개월 밀려있네.. 나는 아픈데.. 근데 왜 저기 담양에 사는 할아버지가 서울 아산병원에서 똑같은 돈내고 수술받나? 불공평한거 아님?" 이 여론이 우세로 변할때.
문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산가가 아닐테니 민영화로 이익을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다는거지. 그리고 민주주의 체제 특성상 보통은 다수의 의견에 따라 선택이 이루어지고. 민영화나 국영화나 정답따윈 없음. 걍 사람들은 자신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는 선택을 하는것에 불과하지. 민영화는 악은 아닐지라도 선 또한 되진 못할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