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유착 관계를 밝혀내는 핵심 역할을 한 구하라


배경지식은 여기로 들어가면 잘 알 수 있는데 요약하자면 버닝썬게이트를 밝히는데 큰 공훈을 세운 구하라가 갑자기 사망하고 나서 친오빠인 구모씨가 49재를 지내고 잠시 본가로 내려간 사이 절도범이 몰래 잠입해 고인의 핸드폰이 든 금고만 털고 사라짐


사건발생 2개월 후 고인의 오빠가 뒤늦게 금고가 사라진걸 알고 CCTV를 확인했지만 집에 설치된 영상만 확인되었고 주변의 다른 영상들은 보관기간이 만료돼어 구할수가 없었음


여기서 주의깊게 살필 점이 2가지가 있는데


1. 범인은 집 구조를 아주 잘 아는 사람으로

베란다 > 연결문 > 다용도실 >연결문 > 옷방 루트를 꿰뚫고 있음


2. 다른거 놔두고 하필 구하라가 쓰던 핸드폰이 들어있는 금고만 훔쳐감


버닝썬은 지금도 정말 이상한게 이전에 이걸 조사한 경찰이 발목깊이의 저수지에서 익사하거나 평소 싸우길 마다않던 여야가 쉬쉬하며 무마했는데 어쩌면 고인의 석연찮은 죽음에도 연관이 있는게 아닐까 의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