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년이

그런가?

수백만년간 이어진 수렵채집시절의 유전자적각인이 원인이라는 설이 압도적

단체로 수렵하러 나가는 수컷입장에서 옆에있는놈이 ㅈㄴ 쌔보이면 든든하니까?

남자는 외부의 적으로부터 생존해야했고 여자는 내부의 적으로부터 생존해야해서 그런걸까

개인적으로는 사회문화적 차이라고 생각함.

전통적으로 남성은 문명 사회 기능의 주체였고 여성은 이를 할당받는 것에 지나지 않았음. 이렇게 말하면 ㅈㄴ -페-같긴 한 거 아는데 오해임.
인간이 생물로서 지니는 역할 외, 인간이 인간답게 창조해낸 가치는 대체로 남성>여성의 방향성을 지녔다고 말하고 싶을 뿐임.
남성이 생존에 힘쓰고 여성이 애 낳고 기르는 생물적 역할 제외하고, 인간이 만들어낸 문명적 가치는 대체로 남성에게서 여성으로 차등 수혜되었다고 나는 생각함.

그러므로 남성은 스스로 생산한 가치를 할당하고, 여성은 남성에게서 가치를 할당받는 존재가 됨.
간단히 말하면 남성은 돈 벌고 여성은 그 돈을 받는 입장이라는 거지. 이건 생존/양육이라는 역할 차이와는 다른, 가치 생산자/수혜자의 일방적 관계임.
이 관계에서만 보면 남성의 역할이란 '가치를 생산하는 것'이고 여성의 역할은 '남성이 생산한 가치를 받는 것'이라 할 수 있음.
이러한 차이가 남녀의 동성을 대상으로 한 기만질 대응에 유의미한 경향성 차이를 가져왔으리라 봄.

누구나 잘난 사람을 부러워하긴 함.

다만 남성은 가치를 '생산'하는 주체적 존재이기 때문에, 잘난 사람이 자신의 '생산 권리'를 빼앗지 않는 한 큰 영향이 없음.
가치 생산이 역할인 남성의 고민이란 "어떻게 내 생산량을 늘릴 수 있지?"이니까. 잘난 사람 보고 "오 생산량 쩌네."하고 인정하고 때로는 "와 저렇게 많이 생산하는 게 가능하네? 그럼 나도 되는 거 아님?" 하고 오히려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음.

다만 여성은 가치를 생산하지 못하고 '수혜/할당'받는 존재임. 즉 여성의 역할에 따른 고민이란 "어떻게 남성에게서 가치를 더 많이 받아낼 수 있을까?"가 되는 거임.
이 경우 '더 좋은 남성'에게 선택받아 가치를 받거나, 자신에게 가치를 나눠주는 '남성을 더 좋게' 성장시키는 방법이 있겠지. 이른바 현모양처라는 전통적 여성 역할의 이상이 바로 이거임.
또한 어디까지나 '남성에게 선택받아 수혜를 입는다."가 전제되기 때문에, 다른 여성은 무조건 적대할 수밖에 없음. 혼자선 가치 생산을 못하는 게 여자니까, 쟤가 선택받으면 내가 선택 못 받는 경쟁 사회가 전통적인 여성 사회의 기본 구조인 거지.

이러한 사회문화적 기조가 문명이 탄생한 이래 거의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왔음.
그리고 여성의 사회적 가치 생산이 허용된 지금도, 남녀 사이의 일방적 수혜 관계는 전통적인 롤모델로서 적잖이 자리하며, 따라서 남녀의 문화적 생태 또한 크게 변화할 수 없었으리라 봄.

말이 길어졌는데 요약하자면 이거임.
1. 남자는 혼자 잘 먹고 살 수 있는데, 여자는 그게 안 되니까 남성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2. 잘난 동성에 대해 남성은 지 밥그릇만 안 뺏으면 OK인데, 여성에게 다른 여성이란 전부 자기 밥그릇 뺏으려는 썅련이다.
3. 그러므로 기만질에 대해 남성은 잘난 남성을 수용하지만 여성은 잘난 여성을 수용하지 못한다.

명예뷰지취급하잖어 ㅋㅋ
pussy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