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동이와 고길동 사이
작중에서 희동이는 꾸준하게 고길동을
고모부라고 부르는데
문제는 고길동의 아내 박정자도 고모네라고 칭함
이게 되려면 딱 한 경우밖에는 없는데
고길동의 여동생이 희동이 엄마고
박정자의 남동생이 희동이 아빠인
즉 겹사돈이면 가능함
문제는 둘리는 1987년 만화고
겹사돈이 가능해지는 건 1990년 민법 개정이후부터라는 것
그래서 의붓남매도 호적에 들어가지 않으면 결혼이 된다
예전에는 엄마 쪽 자식은 강제로 아빠쪽 호적에 들어갔는데
그것도 폐지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