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물욕이 없었다고 하는데.. 그 물욕 이라는게 어렸을 때 부터 거세 된 게 아닐까. 포기가 익숙해진거지. 힘든 환경에서 살아왔다면, 부모한테 학원 보내달란 얘기는 커녕, 용돈 더 달란 소리도 못했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