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스템이 사회전반의 모든걸 컨트롤 하는 사회. 확고한 지향점은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모든 사회 구성원에게 각자의 적성에 가장 부합하는 커리큘럼 -> 취직 -> 결혼 까지 알선하고 대부분은 이를 수용,

극히 일부가 거절하지만 그만큼 확신을 가지고 유튜버같은걸로 먹고살기때문에 사실상 취직률 100%.


정치는 100% 봉사개념의 활동, 정치인 또한 모두 그만한 적성을 타고났다고 시빌라에 평가받은 이들이 당선되므로

사실상 시빌라의 쇼. 그러나 인간의 독재와는 달리 공공이익을 위해 잘 굴러감.


위에 언급했듯 교육은 물론, 언론도 시빌라가 맛깔나는대로 보여줘서 우경화, 그러나 공공이익으로 유도되기 때문에 갈등이 안생김.


형법 민법의 소멸. 분쟁은 모두 시빌라가 합리적으로 중재. 일반적인 범죄는 보류나 즉결처형의 단 두가지 판결뿐.

도시 전체에 퍼뜨린 스캐너를 통해 상시적으로 측정하는 구성원의 멘탈상태, 그 중에서도 '범죄계수'를 토대로 내림.


즉결처형은 말 그대로 즉사지만, 보류는 스턴건으로 기절 시킨 후 격리 시설에 구금해 차후를 지켜봄.

시설은 의외로 현실 방구석 백수들만해도 평생 그곳에서 썩고싶을법한 쾌적한 1인실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