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총통의 대사자후!




유린된 권리를 요구




루대통령에게 응수, 히총통 갈파





[베를린 18일발 동맹통신]




히틀러 총통은 18일 정오부터 개회된 대독일 국회에서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응수하야 독일이 행한 바는 20년 전 유린된 권리를 회복한데 불과한 것이라고 갈파하고 루스벨트 대통령의 메시지를 수락하나 안하나 하는 것을 국회의 의사에 물을지를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본인은 일찍히 외국의 권리를 훼손함과 같은 수단을 행사한 일이 없다. 도리어 20년 전에 유린된 권한을 회복한데 불과하다. 루스벨트 미대통령이 본인에게 메시지릘 보내였던 바, 본인은 지금 국회를 열고 루스벨트 대통령의 메시지를 수락할 것인가 또는 거부할 것인가에 대하여 제군의 의향을 묻고자 한다."




히틀러 총통은 18일 국회연설에서 루스벨트 대통령의 대독 메시지에 기재된 각 국가가 직접 독일에 안전보장을 요구하면 상호 희망하는 기간 안에 안전보장을 하겠다, 또 알자스-로렌 양지방에 대해서는 기왕에 언명을 변경할 생각이 없다는 요지의 중요한 언명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