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완전히 관계성이 밝혀진건 아니지만, 1개의 위성이 기조력(조석력)을 일으키고 있으면, 액체상태의 내 핵에도 회전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다이나모 현상으로 자기력을 가질 수 있게 됨. 즉, 활발한 지질 상태를 유지해주고 내핵이 지표처럼 차게 식어 굳는걸 방지해줌.
현재 화성은, 내핵까지 딱 굳어버린 상태고, 금성은 온실까스 둘러 싸서 지표까지 다 흐늘흐늘 녹아서 면빨 다 녹아 없어진 상태에 자전도 거의 안해서 자기력을 상실했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