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소리키고 봐라.

잘 모르는 챈럼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해당 영상의 남성은 '장무환'이란 어르신으로 6.25 참전용사이심. 
전쟁중에 금성 전투에서 근처 수류탄 폭발로 기절, 중공군에 의해 북한국에 포로로 잡혔음. 
휴전 이후 54년까지 남북 포로교환을 했지만 당신에 탄광에서 강제 노역하느라 포로교환이 있는줄도 몰랐다 함. 

남한에서는 전사저 처리. 


98년도에 목숨을 걸고 두만강을 건너서 탈북함. 
그가 생존해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된 가족들이 통일부 국방부 등에 지원을 요청했으나 사망자라고 지원불가 통보
도움을 줄 단체를 찾다가 한 민간단체가 지원하기로 하고 그알팀이 그 소식을 듣고 pd2명과 카메라맨 1명이 민간단체와 함께 중국으로 가서 촬영시작. 

그리고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하려고 전화했던 통화내용이 그대로 그알에 방송. 

방송후 전국민이 분노하게 된 사건. 


이후로 민간단체의 도움으로 중국에서 출국 남한으로 입국 성공

이후 조사를 통해 전사처리되었던 참전용사 장무환 본인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3사단에서 면역식을 통해 45년만에 상병으로 군생활을 마침. 


방송 이후 참전용사에 대한 소홀함과 동시에 
특히나 저 영상 속 대사관 여직원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극에 달함. 
이후 외교부에서는 해당 여직원이 누군지 파악하기 어렵다면서 이후로 철저한 교육과 전문양성을 통해 탈북민들을 지원하겠다고 발표. 

그렇다면 그 이후는 어떻게 됐을까? 





달라진건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