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도 초인본주의자들 또한 인류의 진화속도가 더 이상 문명의 진화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경고했지
인류의 신-황제 폐하께서도 그걸 알기에 "순수한 인류만의 세계"를 원했음에도 프라이마크나 아스타르테스,
쿠스토데스 등의 초인군단을 만드셨던거고. 아무래도 인류가 알을 깨기 위해서는 정신적인 한계 뿐만 아니라
인류라는 종의 생물학적인 한계도 해결해야할 듯. 인류는 이미 그 한계의 시험대에 올랐으니 인류가 날아오르기 위해선
인류가 인류에서 탈피할지, 아니면 인류로 남아야할지 선택해야할 순간이 오게될 것인가?

무슨 당을 뽑았냐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위에 앉아있는 늙은 정치인들이 여야 할 거 없이 나라의 미래를 팔아 당장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편안히 죽을 생각 하는 기조가 자리잡았는데 그냥 다 갈아야 해결되는 거 아닌가 싶다~ 직구가 아니어도 당장 연금제도만 봐도 그렇잖아. 미래에 고갈될 거라 니들이 못 받을 예정이지만 계속 넣어달라고 하잖음. 왜냐? 고갈될 미래에 지들은 이미 늙어 죽어서 없으니까 ㅋㅋ 얼마나 못된 심보냐 이게

지금이야말로 플라톤같은 학자들이 필요할 때가 아닐까 싶음. 작금의 느그나라가 이 꼴인 근본적인 이유는
느그나라에 인문학적인 기반이 박살나버렸기 때문이라고 보거든. 그러니까 중상주의 정책 갖고오는
자칭 신자유주의자가 대통령이 되거나 "민중은 개돼지"라는 전근대의 위정자들조차 함부로 안하는 말을
다른 누구도 아닌 교육부 고위 간부가 태연히 지껄이는 분위기가 형성된 거일테고. 권력층의 교체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느그나라의 구심점 역할을 할 새로운 이념이 필요하다는 게 하고싶은 말임

너가 원하는 걸 구현하려면 암살지도자 되는 쪽이 빠를거임. 사업체 하나 세워서 돈 좀 벌고 죽을 작정인 자살모임 애들 모아다가 사이비종교마냥 정신무장 시키고 어차피 죽을 바에야 표적 죽이고 나라를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고 죽자, 하는 사상을 주입시켜야함. 순교 나가면 돈으로 가족 챙겨주거나 애완동물 돌봐주면서 삶의 미련도 없애주고. 집단의 혁명보다 이게 훨씬 빠름. 돈으로 시간과 인력, 충성심을 사고 21세기 신세대 운동권 극렬대안우파가 되는거지. 
이X석 여론으로 작정하고 패니까 공정과 상식을 구현하려던 사람이 한순간에 얼마나 개새끼가 되는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믿고 욕하는 사람이 많은지 봤지? 일반인이 그런 거 겪으면 자기해명도 못하고 그냥 누명 다 뒤집어쓰고 20~40년 세월 증발하는거야. 그래서 애초에 죽을 작정인 사람들 데리고 돌격시키는거고. 근데 이걸 할 돈이 있으면 애초에 이 짓을 안 해. 쌩 자살돌격 시키면 자기들끼리 뽕차서 SNS에 글 올리다 잡혀가고, 경호원에 막혀서 실토하고 다 잡혀가고, 개인으로 아베암살마냥 로또 터져야 성공하지.
여러모로 어디 영화 드라마에서만 가능하지 현실에선 불가능해. 그래도 방법을 찾으면 어떻게든 나오긴 하겠지. 순교자가 되겠다는 마인드는 리스펙함. 난 사업가로서의 역량이 부족하고 대충 먹고 살만하다보니 그렇게까지 내 인생 버리고 싶진 않아서 그냥 개혁신당 지지 선에서 그치고 수틀리면 이민만 갈 생각이지만 살면서 한번쯤 누군가 그런 암살조직을 현실에서 구현하는 모습을 보고 싶긴 하네.
이게 몇 건 성공하고 힘 얻으면 경찰대나 사관학교 젊은애들까지 끌어들이고 2030세대의 21세기 최단루트 혁명이 되기는 할 거거든. 근데 이렇게까지 인생을 버리지 않아도 되는 개혁신당이라는 희망이 남아있으니 엥간하면 개혁신당에 동참하기를 권장함. 국X의 힘이 옛날 새누리당 공중분해 될 때처럼 박살나면 그 파이 개혁신당이 먹고 커질 수 있거든. 그 가능성은 현재 대단히 높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