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장군들에 비해 기록된것도 적고 뭔데 갑자기 튀어 나와서 초나라 침공의 중책을 맡지? 뭔가 왕이랑 연줄이 있구나? 뭐 이런식인듯 그래서 앵간한 전투 다 뛰잖아 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스탯 증가가 전투로만 가고 지능은 처음이랑 다를게 없어서 패장의 암울한 미래를 예고하는걸지도
역사에 발자취를 꽤 크게 남겼지만 기록이 거의 없어서 창작물에서 써먹기 좋았던거지 뭐
재미를 위해 창작요소를 넣어 역사를 비틀긴 비틀되 너무 벗어나서는 안되는 역사물에서는 흔히 보이는거임
나중에 대패도 적당히 숨겨진 비화가있었다~ 하면서 세탁돌리면 이야기에 흐름을 따라오는 독자들은 적당히수긍할거고
킹덤 그리기 전 단편 보면 대충 이해할 수는 있음. 얘가 원래 그렸던 단편이 몽무 - 창평군 관계에다가 창평군이 반란 일으켰던 내용이었는데 이신이 초나라 갔다가 패배했던 이유 중 하나가 갑작스런 배후의 창평군 반란 때문 아니냐는 설이 하나 있으니까. 실제로 이후에도 이신은 대패를 한 것 치고는 또 군대 맡아서 어디 출정나가고 그랬다보니까 그 당시 진시황이면 저걸 절대 봐줄 리가 없는데도 봐줬다 > 진짜 저런 사정이 있었던 거 아니냐 라는 설이 좀 있긴 함. 결국 제대로 된 사료는 없다보니까 그냥 추측일 뿐이지만, 그 당시에 창평군 반란이 있었다는 건 확실함.
저거랑 같은 진나라의 병신논리가 장예모 영웅이란 영화에서도 나옴, 병신논리랑 별개로 저만화도 그렇고 이 영화도 재미는 있음, 현대에 와서도 현대중국새끼들의 논리가 여기서 크게 달라지지않은거보면 재밌음 문제는 이 주제파악못하는 병신들이 중원에서만 망상을 한정지으면 모르겠는데 이걸 아시아 전체 나가서는 전세계에 투사하려고하니 진나라보다 현대 중국이 더 병신같고 위험한 느낌
저 만화에서 조차 백기가 대학살을 해서 그 피해자 가족들이 골수에 사무친 한을 가진다고 나오는데 그보다 더 한 대학살을 평화☆통일로 억지로 포장 하면서 자기편 누구 죽으면 질질짜는데 딱 지가 당하지 않으면 아무렇지 않은 인간들 표본임. 소년만화라고 하기엔 소재가 소재인만큼 괴리감이 굉장해서 정신나간 애들로 보이는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