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미국, 테네시주의 스네빌에서 22살 남성 찰리 존스와 9살 여성 유니스 윈스티드가 결혼했다. 당시 테네시 주에서는 결혼 최소 연령이 없었으므로 결혼은 합법적으로 성사되었다. 당시 테네시주의 주지사는 부랴 부랴 결혼 최소 연령을 13세로 올렸다. 찰리 존스는 유니스가 성인이 될때까지 부부관계를 하지 않겠다고 언론에 말했으나 유니스는 14살때 첫 아이를 출산했다.


유니스 윈스티드는 후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은 자기가 찰리 존스를 사랑해서 한것이었다며 성폭력은 일절 개입되지 않았다는 말을 남겼다.


+ 1930년대 미국내 17세 여성의 약10%가 이미 결혼했었다.


출처: https://www.pbs.org/wgbh/frontline/article/married-young-the-fight-over-child-marriage-in-ame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