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도박을 잡아넣는 경우에 액수도 살피지만,
이게 진짜 돈 벌려고 한건지, 아니면 가족끼리 재미로 한건지 의도도 많이 보는편임
의도는 가족끼리였어도, 점당 몇 백원 이런게 아니라 만원대 이렇게 되면 구속의 대상이 될 수 있는거고
까탈스럽게 원리원칙대로 따지면 가족끼리 돈 걸고 하는 것도 안 되는게 맞고, 이러니 저러니해도 도박은 무조건적으로 잘못 맞음...
난 궁금한 게 지금 열살짜리 애가 있으면 한 40세라고 가정하고, 40세면 그 사람들이 15살일 때가 1999년이라 스타크래프트가 그 난리 나던 시절인데 그 시절에도 저지랄 하면 젊은 측에서 게임 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고 반박 했었는데 왜 나이 쳐먹으니까 당시 노인네들이랑 똑같이 굴지?
그냥 40대들이 뭔가 문제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