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헉!



페가수스다!



멈추지 못할까!



엉?



오직 선량하고 순결한 자만이 날 탈수 있도다



에...나 순결함...



아냐



너의 마음속 깊은 어두움을 감지했노라



넌 다른자의 생명을 빼았지 않았는가



뭐 그랬지..



근데 오직 타락한 자들과 괴물들이였다고



힘없는 자들을 지키기 위해 휘두른 검이였다고



생명에는 무게가 없느니라!



다같은 소중한 생명이거늘!



그렇게 된다고...?



너의 죄를 깨끗이 할 기회를 주겠노라



다시는 죽이지 않겠다 서약하는 것이다



음....



나의 명예를 걸고 다시는 살생하지 않을것을 맹세하겠어



페가수스의 맹세는 절대 깨뜨릴수없고 영원하다! 

너의 맹세를 받노라!



반짝반짝



오예 페가수스 타야징



앞서지 마시지 모험가!



너에게 도둑의 기운도 느껴지노라



혹시 내가 잡은 괴물들 루팅한 아이템들은 말하는거야?



그 아이템들은 원래 그 괴물들의 것이 아닌가?



뭐 아마도 그렇겠지?



너의 모든 보물들을 불쌍한 이들에게 나눠주도록 맹세해라!



에휴...알았어 나의 모든 보물들을 불쌍한자들에게 

나눠줄것을 맹세할게



음 좋아 아주 좋아..



좋아!!! 그 맹세 받아주지!!



반짝반짝



좋아 페가수스의 시간이다



멈춰라! 아직은 이르다!



너에게서 알콜의 냄세도 난다



나보고 술끊으라고...?



으....



알았어 술도 안마실게 됬지? 뭐 더있어?



음....



욕도 하지마



아....씨발...



알았어 시발 됬지? 빨리타고 싶다고



으으으으음 그러시겠지....



맹세를 받노라!!!



반짝반짝



거의다 왔노라



마지막 한가지 맹세가 남았노라



알았어 알았어 뭐든 다할게 말만해!



나를 타기위해서는 넌...



순결 해야된다



음..



순결의 맹세를 하거라!



뭐 어차피 동정인데 뭐...



딸딸이도 치지마



어? 어? 그게 뭐지?






하아...



알았다고 알았어



순결을 지킬것을 맹세한다



오오오!!! 맹세를 받노라!!!!!



반짝반짝



좋아...



넌 이제 존나게...



순결해...



자 다가와서 날 타거라



순결한 기사여






뭐야 저 개....



반짞반짞



.........나리...






참고로 마지막에 등장한 바바리안은 빙고게임하면서 모험중임


무한 리치 육포편 예전에 올린적있음

https://arca.live/b/singbung/101203665